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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접경 조선관광개발구 두곳 현재 공사 진행중

[기타] | 발행시간: 2015.06.26일 14:59



조선이 외국인 투자 유치를 위해 발표한 13개 경제특구 가운데 조중 국경지역에 위치한 관광개발구에 중국 투자를 유치해 개발에 나선것으로 알려졌다.

조선은 2014년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에서 경제개발구법을 채택한데 2015년1월 8개 도(직할시)의 일부 지역에 13개 경제개발구를 건설하기로 했다.

코트라는 "2015년초 중국 길림성 화룡시가 중국 광성투자회사를 통해 조선 무봉국제관광특구 공동개발에 참여해 현재 도문-온성 문화관광 합작구 건설이 진행중"이라고 밝혔다.

화룡시는 "중국 길림성 남부 장백산(백두산)과 맞닿은 지역으로 올 하반기부터 륙상 관광을 개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또 "지난 4월23일 길림성 도문 정부관계자가 13개 경제특구의 하나안 도문-온성 문화려행합작구(온성섬 관광개발구)가 건설 중"이라고 밝혔다.

도문시 외사상무국 부국장 려운봉(呂云鵬)은 "현재 합작구는 1기 건설공정 중이며, 조-중 림시 통로 개설을 신청하고 결과를 기다리는 중"이라고 말했다.

도문 정부는 2020년 완성 예정으로 총 투자액은 50억원으로 예상하고 있다도문-온성 관광문화합작구는 중국 도문시의 중국측 개발구와 조선 온성군 온성섬 구역으로 구성돼 있으며, 중국의 조선족 문화와 조선 문화를 주제로 하는 국제 특색 합작구라고 소개했다.

조선 김정은 제1비서는 1월1일 신년사에서 "지난해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원산-금강산 국제관광지를 비롯한 경제개발구 개발사업을 대외경제 관계를 다각적으로 발전시켜 적극 밀고나가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2014년 조선 관광객은 약 10만명으로 이 가운데는 중국 관광객이 대부분인것으로 나타났다.

조선은 2017년 이전에 관광객수를 현재의 10배로 늘이고 2020년에는 200만 관광객을 유치하겠다는 목표를 세운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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