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경제 > 경제일반
  • 작게
  • 원본
  • 크게

신강, 장비제조산업기지 건설에 주력

[중국조선어방송넷] | 발행시간: 2015.06.28일 15:46
근년래 동력자원개발과 장비제조를 대표로 하는 동부산업이 서부 성과 자치구로의 이전을 다그치고 있는 가운데 신강은 중아시아를 련결하는 지연우세와 풍부한 동력자원을 기반으로 많은 대기업, 대그룹의 투자를 적극 유치하고 있다.

섬서자동차 그룹, 31중공업, 동풍자동차가 선후하여 우룸치경제기술개발구에 입주하면서 개발구는 기계장비산업기지를 점차 형성했다. 지난해 7월, 중국남차주식유한회사도 우룸치시와 첨단궤도교통 장비제조기지 건설에 관한 협력협의를 체결했다.

26일, 중국철도건설중공그룹의 신강 첨단장비제조기지가 우룸치경제기술개발구에서 착공되였다. 따라서 신강은 중국 서부장비제조산업기지 건설 목표를 향해 한걸음 다가서게 되였다.

중국철도건설 중공그룹 류비향 리사장은, 투자액이 10억원에 달하는 신강첨단장비제조기지는 주로 첨단지하장비와 궤도장비를 생산하게 된다고 소개했다.

첨단장비제조란 업계 기술함량이 높고 가치사슬 첨단에 위치해있으며 산업사슬에서 핵심위치에 있는 제품을 가리킨다. 류비향 리사장은, 우룸치에 첨단장비제조기지를 건설하는것은 기업이 신강 현지 건설에 참여하는데 유조할뿐만아니라 비단의길 경제대 건설 추진과 더불어 서부개방의 교두보인 신강의 우세를 빌어 상품을 중앙아시아와 동유럽 시장에 수출하는 그룹의 장원한 목표를 실현하는데도 유조하다고 말했다.

우룸치시 경제기술개발구 상무위원인 류해강은, 첨단지하장비와 궤도장비항목이 신강에서 착공됨에 따라 금후 신강의 철도, 탄광, 수리 등 공사는 현지에서 생산된 장비를 사용할수 있다고 말했다.

당면 신강은 경제발전방식전변을 다그치고 경제구조를 조절하며 경제구조에서 차지하는 장비제조와 동력자원, 전자정보 등 신흥산업의 비중을 부단히 제고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13년이래 신강 비석유공업 부가가치 비중은 전통적인 석유공업을 초과하여 처음 50%이상을 점하게 되였다.

편집:전금화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10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10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블랙핑크 멤버 '리사'가 그간 열애설 상대였던 프레데릭 아르노가 CEO로 있는 명품 시계 브랜드 태그호이어 행사에 참석해 화제다. 이날 리사와 프레데릭 아르노는 행사 내내 서로 미소를 지으며 이야기를 나누는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였다. 프레데릭 아르노는 세계 최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녕안시조선족작가협회 량명석 작품집 "락조는 아름다워" 출판기념모임 가져

녕안시조선족작가협회 량명석 작품집 "락조는 아름다워" 출판기념모임 가져

지난 4월 28일 녕안시조선족작가협회에서는 녕안시조선족중학교 도서관에서 녕안시 로일대 작가인 량명석(81세) 선생님의 작품집 “락조는 아름다워” 출판기념모임을 가졌다, 량명석선생님은 1944년 흑룡강성 림구현에서 출생했으며 1970년7월 연변대학을 졸업하고 1991

할빈 '친자 물놀이', 5.1 련휴에 여름철 즐거움 미리 체험

할빈 '친자 물놀이', 5.1 련휴에 여름철 즐거움 미리 체험

2024년 '5.1'련휴기간 할빈 '친자 물놀이(亲水游)' 프로젝트가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다. '친자 물놀이'는 더 이상 할빈의 여름철 특허가 아니라 사계절 인기제품이 될 전망이다. 관광객들이 포세이돈 실내 비치워터월드에서 '해변 바캉스'를 즐기고 있다. 5월 5일, 기자

청춘으로 새시대를 수놓고 꿈을 향해 돛을 펼치자

청춘으로 새시대를 수놓고 꿈을 향해 돛을 펼치자

-–목단강시조선족중학교 제16기 문화예체능축제 성대히 펼쳐 4월 30일, 목단강시공인문화궁에서는 조선족 전통악기 ‘사물놀이'를 주선률로 하고 관악기, 현악기, 전자음악 등 다양한 악기들의 합주로 연주한 조선민족 전통음악 '아리랑'의 경쾌한 선률속에서 목단강시조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