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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마시고 어머니까지 다치게 해

[기타] | 발행시간: 2015.07.02일 07:59
민평사회구역 도움에 나서

“도와주세요. 우리 딸이 술에 취해서 물건을 마구 던져 눈이 상했어요…”

6월 29일, 연길시 신흥가두 민평사회구역 주민 강할머니는 사회구역으로 전화를 걸어 도움을 청했다.

도움전화를 받고 사회구역 사업일군들이 바로 강할머니 집으로 향했다. 집안은 란장판이였고 강할머니의 두눈은 엄청 부어있었다.

“40이 넘은 딸이 자기보다 한참 어린 남자친구를 사귀였어요. 제가 동의하지 않고 견결히 반대하자 딸이 술을 엄청 마시고는 집안의 모든 물건을 부셨어요.”

사회구역 사업일군들이 강할머니의 집에 갔을 때에도 강할머니의 딸은 정서가 불안정했다. 사회구역 사업일군이 110에 전화를 걸어 도움을 청했다. 현장에 도착한 경찰은 강할머니의 딸을 파출소로 데리고 가 일단 술을 깨게 했다. 사회구역 사업일군들이 강할머니의 눈부위를 소독해드리고 집안을 정리해줬다. 그리고 강할머니를 위로해주고 강할머니에게 일방적인 반대가 아닌 딸의 이야기도 들어보고 서로 소통하면 좋을것 같다고 조언했다.

강할머니는 “사회구역 사업일군들이 너무 고맙습니다. 딸이 란리를 칠 때 어쩔바를 몰랐지만 사회구역사업일군들이 제일먼저 떠올랐습니다. 전화를 받자마자 달려와줘서 다행입니다. 가족 같습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심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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