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민간기구 “김대중 평화센터”와 조선아시아태평양 평화위원회가 6일 개성에서 실무회의를 열고 한국 김대중 전 대통령의 부인 리희호 녀사가 8월 5일부터 8일까지 조선을 방문할것과 관련해 합의를 달성했다.
쌍방이 달성한 합의에 근거하여 리희호 녀사는 조선방문기간 백화원 국빈관에 투숙할 예정이다. 리희호 녀사의 주요 일정으로는 아동병원과 유치원, 평양산원을 방문하고 묘향산 등 풍경구를 참관하는것이다.
리희호 녀사의 이번 조선방문은 김정은의 초청으로 이루어졌다. 한국여론은, 올해는 조선반도 광복 7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라고 표하고 이런 배경하에서 리희호 녀사가 순조롭게 조선을 방문하고 김정은과 회면한다면 당면 랭각된 한조관계 개선의 계기가 될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편집:구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