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민족 항일전쟁 발발 78주년 기념 및 <위대한 승리, 역사적인 기여> 주제전시회 개막식이 7일 오전 중국인민항일전쟁기념관에서 개최되었습니다.
중국공산당 중앙정치국 상무위원인 류운산(劉云山) 중앙서기처 서기가 개막식에서 연설하고 전시회의 개막을 선언했습니다.
류운산 서기는 연설에서 78년전의 오늘 일본군국주의가 해내외를 경악시킨 노구교 사변을 고의적으로 조작해 중국 전면침략전쟁을 공공연히 발동했다면서 이날을 성대히 기념하고 주제전시회를 갖는 것은 역사를 아로 새기고 선렬들을 기리며 평화를 소중히 여기고 미래를 열어나가기 위해서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주제전시회는 대량의 진귀한 사진과 실물로 일본군국주의의 침략에 완강히 저항한 중화민족의 휘황한 역사를 전면 전시하고 중국공산당의 기둥역할을 보여주었으며 중국인민의 치른 거대한 민족적 희생을 보여주고 중국의 세계 반파시즘전쟁의 동방 주전장 역할을 과시함으로써 애국주의 교육과 혁명전통 교육에 중요한 플랫폼과 생동한 학습의 장을 마련했다고 지적했습니다.
중국국제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