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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관광업 상반기 동기 대비 28% 고속성장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15.07.14일 10:37

(흑룡강신문=하얼빈)중국 국가여유국이 발표한 데이터에서 올해 상반기 중국 관광업은 관광소비와 투자 모두가 왕성한 양호한 추세를 나타냈다. 관광소비 총액은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고, 관광 투자는 지속적으로 고속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인바운드 관광 또한 계속 상승하고 있다.

  상반기, 중국 국내 관광객 수는 동기 대비 9.9% 늘어난 20억 2400만 명이었고, 국내 관광소비는 14.5% 증가한 1조 6500억 위안(약 300조 원)으로 사회소비품 소매총액 성장률에 비해 4.1%p 높았다. 관광지를 방문한 관광객 수는 동기 대비 8.7% 증가했고, 관광수입은 동기 대비 12.4% 증가했다. 그 중 입장권 수입은 8.3% 증가했다. 성급 호텔의 경영상황도 호전되는 양상이 나타났다. 객실수입과 평균 방값 오름폭은 1%였다. 여행사를 이용한 국내 관광객 수는 7.8% 증가했고, 해외 단체관광을 떠난 중국인 관광객 수는 35.2% 증가했다.

  올해 상반기 전국의 관광업 투자는 3018억 위안(약 55조 원)으로 동기 대비 28% 증가해 3차 산업 투자 증가속도에 비해 16%p, 전국 고정자산 투자 증가속도에 비해 17%p를 상회했다. 서부지역 관광 투자는 중부지역 관광투자 증가속도보다 3%p 높았고, 민영자본투자는 관광업에서 59.5%를 차지해 관광투자의 주력으로 부상했다.

  한편 중국의 인바운드 관광은 안정적인 회복세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상반기 입국 및 출국 총 관광객 수는 1억 2700만 명으로 동기 대비 9.8% 늘어났다. 그 중 인바운드 관광객 수는 아웃바운드 관광객 수보다 320만 명이 많은 6510만 명으로 동기 대비 4.5% 증가했다. 반면 아웃바운드 관광객 수는 6190만 명으로 집계됐다.

출처:인민망 한국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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