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한국 시민단체인 동북아평화연대는 중국 동포를 돕기 위한 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고 연합뉴스가 전했다.
컨설팅 전문가들이 중국 동포, 동포 지원 단체 및 활동가 등을 직접 찾아가 1대1로 맞춤형 상담을 해준다.
상담 주제는 리더십 강화, 조직 운영, 대외 홍보, 기금 모금, 사업 제안서 작성 등이다.
강정모 시민교육콘텐츠 연구소 소장, 이재현 NPO스쿨 대표, 황선미 진저티프로젝트 팀장 등 시민사회 단체 전문가들이 중국 동포 사회를 찾아간다.
상담 신청은 오는 22일까지 이메일(ggakgong@hanmail.net)로 하면 된다.
동북아평화연대 관계자는 "중국 동포와 동포 지원 단체가 역량을 키워 한국 사회에 잘 적응하도록 돕고자 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문의는 전화(☎1688-7050)로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