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7월 14일 자신의 대변인을 통해 발표한 성명에서 최근 아프가니스탄에서 발생한 여러차례 테러사건을 강력 규탄하면서 테러범을 법에 따라 처벌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반기문 사무총장은 호르스트 주(州), 바글란 주, 카불시 에서 발생한 테러사건은 장터나 이슬람사원 등 사람이 많은 공공 장소에서 일어났기에 사람들을 더욱 분노케 한다고 했습니다.
성명에서 반기문 사무총장은 테러습격에 맞서 자신은 아프가니스탄인민들을 지지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아프가니스탄 정부와 피해자 가족들에게 깊은 위로의 뜻을 표시했고 또한 부상자들이 하루빨리 완치되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아프가니스탄에서 최근 여러차례 테러사건이 발생, 그중 가장 엄중한 사건은 호르스트 주에서 발생했습니다. 12일 저녁, 호르스트 주에서 자살 자동차 폭발물 테러사건이 발생해 33명이 숨지고 23명이 상했습니다.
(번역: 실습생 안해금)
중국국제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