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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개발은행,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과의 협력 기대

[기타] | 발행시간: 2015.07.21일 11:16
도널드 카베루카아프리카개발은행 은행장은 20일 베이징에서 아프리카개발은행측은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의 전망이 매우 밝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또한 쌍방이 앞으로 서로 협력하면서 공동으로 아프리카의 기초시설 건설을 촉진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카베루카 은행장은 중국방문 기간 중국과 글로벌싱크탱크(CCG)가 공동으로 주최한 교류회에 참석하여 위와 같은 의견을 표시했습니다.

카베루카 은행장은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은 21세기 신형의 금융기구들에 양호한 모델을 제공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21일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 관계자와의 만남을 매우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카베루카 은행장은 전 세계, 특히는 아프리카에서 기초시설 건설에 대한 투자가 매우 부족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는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의 설립은 국제개발금융기구의 새로운 회원으로서 기초시설융자에 새로운 경로를 제공할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올해 7월 상순 아프리카개발은행과 세계은행, 국제통화기금 등 국제개발금융기구가 공동성명을 발표했습니다.

성명은 공식개발원조사업으로 매년 가장 빈곤하고, 가장 취약한 국가에 대략 1350억 달러의 자금을 원조하지만 이는 수요를 만족시키기에 턱없이 모자라다고 밝혔습니다.

단지 기초시설 한 개 사업을 보더라도, 개발도상국과 신흥국가가 매년 수요하는 융자는 1조 5000억 달러에 달합니다.

카베루카 은행장은 "현재 아프리카의 기초시설 건설에 대한 투자는 매년 대략 500억 달러 부족합니다. 때문에 아프리카개발은행은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과 협력하여 공동으로 아프리카의 기초시설 건설을 촉진할 것을 희망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현재까지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의 의향 창시국 57개 나라 중 아프리카 지역의 나라는 남아프리카공화국과 이집트 두 나라 뿐입니다.

(번역:실습생 이영옥)

중국국제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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