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변장백호랑이팀의 주력수비 한청송선수가 15일 저녁 중경력범구단과 3년 계약을 체결했다. 이로써 이적풍파에 휩싸였던 한청송의 이적건은 일단락됐다.
15일 오후 중경력범팀과 조선 소백수팀간 평가전.
16일, 홀가분한 심정으로 기자와 만난 한청송선수는 프로로서 중경력범에서 좋은 활약을 보여줄것이라면서 연변의 양성을 한시도 잊지 않고 조선족선수로서의 자부심을 갖고 경기를 뛸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청송과 최민이 소속한 중경력범은 19일 곤명 해경기지를 떠나 중경으로 돌아간다.
편집/기자: [ 김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