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통계국이 일전에 공개한 데이터에 의하면 2015년 우리 나라의 하곡 총생산량은 1억 4106만 6000톤으로 2014년 비해 447만톤 증산하여 3.3% 증가했다. 이는 우리 나라가 여름철 량곡생산에서 12년째 풍작을 따낸것으로 된다.
국가통계국 농촌사 고급통계전문가 후예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2015년 하곡 증산의 원인은 재배면적의 증가와 단위당 생산량의 제고에 있다. 2015년 여름철 량곡 재배면적은 4.15억무에 달해 2014년보다 100여만무 늘어났다. 후예는 올해 여름철 량곡 재배면적의 증가원인을 아래 3가지로 귀납했다.
첫째, 국가에서는 밀 주요 생산구에 최저구매가격정책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밀 재배 면적의 안정적인 보장에 중요한 역할을 발휘했다. 둘째, 중앙재정은 농민에 대한 혜택과 지지를 계속 확대하고 2015년 량식보조금과 우량종보조금 등 각종 보조금을 즉시 발급했다. 셋째, 재배면적의 구조가 크게 조정됐다. 여름철 량곡 주요 생산지대에서 목화와 유채의 재배면적을 감소하고 밀 등의 재배면적을 증가했다.
농업전문가들은 우리 나라 여름철 량곡생산이 련속 12년동안 증산을 보인가운데 올해의 《함금량》은 왕년에 비해 더욱 높다고 말했다. 올해 여름철 량곡생산은 농업에서 《생산방식을 개변하고 구조조정을 실시》하는가운데서 이루어졌으며 화학비료와 농약 사용을 감소하는 기초상에서 《록색증산》의 풍작을 따내 성적이 더욱 돋보인다.
목전 우리 나라 경제가 《새로운 정상상태》에 진입하고 성장속도와 구조, 구동력 등 방면에서 모두 일련의 조절에 직면한 시점에 농업도 발전방식을 개변할것이 십분 필요해졌다. 올해 년초에 소집한 전국농업사업회의에서 농업발전과정에 직면한 도전에 대해 농업부 한장부부장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량곡생산에서 십여년간 해마다 증산을 가져왔는데 자원소모가 지나치며 생태환경이 많이 파괴를 받았다. 목전 우리 나라의 농업발전은 생태환경의 속박과 자원제약이라는 두가지 시련에 직면하고있다. 한장부 농업부장은 《앞으로 자원과 투입에 의거하고 생태환경을 파괴하는 대가로 소위 풍작을 따내던 전통발전방식은 더는 통하지 않을것》인바 《반드시 자원절약과 친환경농업의 방향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지적했다.
편집/기자: [ 리철수 ] 원고래원: [ 중국신문넷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