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가나가와현이 26일 사가미호 교류센터에서 추도회를 열고 28명 중국 로무자들을 망라하여 전쟁기간 사가미호 저수지건설에서 조난된 중조한일 로무자들을 추모했다.
일본 주재 중국 대사관 심건국 참사는, 일본제국주의가 발동한 침략전쟁은 일본인민뿐만아니라 중국과 광범위한 아시아 인민에게 큰 피해를 가져다주었다고 하면서 추도회를 계기로 각측이 력사적교훈을 명기하고 과거의 잘못을 중복하지 않으며 평화적인 미래를 건설하는 좋은 시작을 떼길 바란다고 말했다.
1940년부터 1947년까지 수건된 사가미호 저수지는 일본의 첫 다용도 인공호수로서 가나가와현 주민들한테 없어서는 안될 식용수 저수지, 발전소, 관광레저 명승지이다. 저수지를 건설하기 위하여 일본은 선후하여 연인수로 360여만명의 로무자를 징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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