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사막화 퇴치와 비단의 길 공동 구축”을 주제로한 제5회 호브치 국제 사막론단이 내몽골 호브치 사막에서 페막되였다. 이틀간의 론단에서 세계 40여개 나라와 지구의 각계 인사들과 전문가, 학자들은 지구 황막화 퇴치면의 경험을 교류하고 지속가능발전의 새로운 기제를 함께 연구하였으며 록색발전과 상생의 새로운 도경을 함께 탐구했다. 대회에 출석한 대표들의 토론을 거쳐 이번 론단은 “세계 사막화 생태경제련맹”을 구축하기로 결정했다.
우리나라는 황막화의 위해를 가장 엄중히 받는 국가중 하나로서 4억여명 인구가 영향을 받고 있다. 그리고 해마다 경제적 손실은 5백 40여억원에 달한다. 국가 림업국 장건룡 국장이 소개한데 의하면 우리나라 정부는 줄곧 황막화와 사막화 방지와 퇴치에 깊은 중시를 돌려왔고 여러가지 중대한 조치를 취해왔다. 그리하여 사막화 토지면적이 지난세기말까지 년평균 3천 4백여 평방킬로메터씩 확장되던 국면을 돌려세워 지금은 천 7백여평방 킬로메터로 확장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사막화지역의 생태환경도 점차 호전되고 있으며 각지들은 독자적인 사막화 퇴치 모식을 형성하고 있다.
론단이 제기한 일대일보 중대한 협력 창의는 지금 국제사회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으며 많은 나라들이 호응하고 적극 지원해 나서고있다. 비단의 길 연선 각국에 있어서 황막화 퇴치의 의의는 각별히 중대한다. 당면 호브치 사막의 퇴치는 세계 사막화방지와 퇴치에 성공적인 사례를 제공해주고 있다. 금후 우리나라는 일대일로 연선 각국과 함께 생태환경과 생물다양성, 기후변화 대응 등면에서 협력을 강화함으로써 록색 비단의 길을 함께 구축해나갈것이다.
회의 대표들이 토론을 거쳐 합의를 본데 의하면 올해 12월 빠리 기후변화 대회기간 “세계 사막생태 경제련맹”의 설립을 선포하게 된다. 비영리적이고 비정부적인 이 기구는 세계 상업력량과 과학기술력량, 문화력량을 동원해 토지 퇴화를 방지하기 위해 힘쓰게 된다.
편집:주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