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8651개 축구특색학교 공시
(흑룡강신문=하얼빈)정봉길 기자=교육부는 지난 27일 공식사이트를 통해 2015년전국청소년축구특색학교 및 시범현(구) 선발명단을 공시, 북경시 숭문소학교 등 8651개 중소학교를 전국청소년교정축구특색학교로 인정한 가운데 북경시 연경현 등 39개 현(구)를 전국청소년교정축구시범현으로 인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코디온컵' 흑룡강성 조선족소학생 축구경기 ./자료사진.
이번에 공시된 8651개 전국 축국특색학교중 흑룡강성에서는 총 150개 중소학교가 선정되었는데 이중 조선족중소학교가 10개 포함되였다.
할빈지역에서는 상지시조선족중학교, 상지시조선족소학교, 오상시조선족중학교, 오상시조선족실험소학교, 할빈시조선족제1중학교가 선정되였다. 또 목단강지역에서는 목단강시조선족중학교, 목단강시조선족소학교, 해림시조선족중학교, 해림시조선족실험소학교가 선정되였다. 계서지역에서는 계동현조선족중학교가 선정되였다.
앞서 교육부가 밝힌데 의하면 교정축구 교사진 양성방면에서 2015년에 기간, 순서, 차원을 나누어 5400명 축구핵심교사와 2000명 중소학교 축구특색학교 교장들을 집중양성하게 된다.
'코디온컵' 흑룡강성 조선족소학생 축구경기 ./자료사진.
또한 2017년까지 2만개 정도의 축구특색학교와 30개 정도의 시범현(구)를 선발할 계획이다.
이번 축구특색학교와 시범현(구)의 공시기한은 7월 27일부터 8월 1일까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