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5월 27일, 연변주 캠퍼스 축구개혁 사업지도소조회의가 연길에서 열렸다. 연변주 부주장 조룡호가 회의에 참석해 연설했다.
회의는 연변주 범위내에서 캠퍼스 축구리그 제도를 건립하고 200개의 주급이상 표준의 "캠퍼스 축구특색학교"를 창설할것을 계획했는데 매개 학교, 학년, 반급마다 축구팀이 있고 주일마다 시합이 있으며 날마다 활동이 있게 하는것이다. 동시에 축구스타 교정 방문, 축구 하계캠프 등 일계렬의 활동을 광범하게 전개하여 더욱 많은 학생들이 축구를 료해하고 축구를 열애하며 축구할줄 알고 축구활동으로부터 재미를 얻게 하는것이다.
연변주는 앞으로 주내 각 학교의 코치 대오건설을 가강하고 200명이상의 중소학교 축구전업교사를 양성하며 매 학교에 적어도 한명의 교사가 양성활동에 참가하도록 보장하게 된다. 그외, 축구에 종사하는 인원이 사회의 인정을 받을수 있도록 하기 위해 연변주는 소학교, 초중, 고중 축구특장생대오 양성기제를 건전히 하고 여러가지 방법으로 축구특장생의 출구를 확장시켜주며 단계에 따른 수송제도를 완선화하고 축구에 종사하는 인원의 취업출로를 증가시킨다. 동시에 각 학교에서 녀자축구팀을 조직건설하는것을 적극 격려한다.
계획의 요구에 따라 올해 연변주는 새롭게 국가급 "캠퍼스 축구특생학교" 28개, 성급 특색학교 39개, 주급 특색학교 37개를 완성하고 41개의 학교축구장을 확장건설한다. 앞으로 3년내, 연변주는 초보적으로 연변특색의 학교축구 발전시스템을 건립하고 표준화된 학교축구장 150개를 건설하며 주급이상 표준의 "캠퍼스 축구특색학교" 200개를 창설하게 되는데 그중 절반이 국가급표준에 도달하도록 한다.
재정보장방면에서, 연변주는 매년 자금 1000만원을 조정해결하여 학교내 축구코치의 훈련, 과학연구 난제 해결, 국내외 교류활동, 경기활동과 장려, 및 축구 하계캠프, 겨울훈련 등에 사용하게 된다. 동시에 각 현, 시 정부에서 캠퍼스 축구개혁 전문경비를 설립할것을 요구했으며 일반예산에 넣어 전액지불을 보장할것을 요구했다. 다음 단계에 연변주는 캠퍼스축구를 학교 "해빛스포츠"의 한가지 중요한 내용으로 널리 알리고 축구와 기타 항목이 서로 촉진하고 서로 바쳐주는 학교체육 발전구조를 형성하도록 하게 된다.
/인민넷 조문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