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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계올림픽 유치지 장자커우, 재생에너지 시범구로 선정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15.08.03일 12:58

(흑룡강신문=하얼빈) 최근 국무원은 ‘허베이성 장자커우 재생에너지 시범구 발전 계획’(이하 ‘계획’)을 재가해 장자커우에 재생에너지 시범구를 설립하는 안에 동의했다.

  ‘계획’에 따르면 2020년이 되면 장자커우(張家口) 시범구 전력소비의 55%는 재생 에너지를 통해 얻게 되고, 도시 전체의 공공교통, 도시주민생활에 사용되는 에너지의 40%, 상업 및 공공건축물에 사용되는 에너지의 50%를 재생에너지에서 얻게 되며, 이에 따라 공업기업의 40%는 무탄소배출을 실현하게 된다. 장자커우 재생에너지 시범구 건설은 에너지시스템 개혁 측면에서 선행 선시범으로 새로운 모델을 모색해 더 많은 경험을 축적하게 될 것이다.

  허베이(河北)성 서북부에 위치한 장자커우시는 중국 화베이지역에서 풍력에너지와 태양에너지 자원이 가장 풍부한 지역 중 하나이며 징진지(베이징•톈진•허베이) 지역의 중요한 생태계 보존지역(Ecological Conservation Area), 국가가 계획한 신에너지기지 중 하나이다. 현재 장자커우는 베이징과 함께 제24회 동계올림픽 유치를 위해 힘쓰고 있다.

  허베이성 발전개혁위원회 담당자는 장자커우는 설상종목이 주로 열리는 곳으로 ‘저탄소 올림픽’을 동계올림픽 유치의 중요한 이념으로 삼았다. ‘계획’에서는 장자커우에 국제적으로 앞선 ‘저탄소 올림픽존(zone)’을 건설할 것이라고 명확히 밝혔다. 올림픽 경기장의 전력과 열에너지 공급 측면을 살펴보면 올림픽센터와 여타 경기장은 사용 전력의 100%를 재생에너지에서 얻고 경기장의 난방 공급 또한 재생에너지로 해결한다. /인민망 한국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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