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TV.com 한국어방송] 7월 중국 전역의 영화 흥행수입이 54억 9천만위안에 달해 중국 영화시장의 월별 박스오피스 기록을 재차 쇄신했다.
지난 1일 중국 국가영화자금판공실은 지난달 전국의 영화 흥행수입은 2002년에서 2005년까지의 국산영화 박스오피스 합계를 초과한 수치다고 전했다.
7월 중국 전역의 영화 박스오피스는 거의 국산 영화가 창출했다. 국산 영화의 박스오피스가 52억 5천만위안으로 총 흥행수입의 95.6%를 차지했다. 이중 착요기(捉妖记), 서유기-대성귀래(西游记之大圣归来), 전병협(煎饼侠)등 국산 영화는 흥행 돌풍을 일으키며 총 33억 6500만위안의 흥행수입을 창출했다.
한편 올해에 들어서 중국 영화시장의 박스오피스 매출은 258억 5300만위안, 이중 국산 영화가 57.2%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