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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단결 번영의 꽃 초원에서 만발

[기타] | 발행시간: 2015.08.05일 12:26
8월 북강은 가장 아름다운 계절을 맞이하였다. 우리나라 민족단결과 조화의 대성회인 제10차 전국소수민족전통체육경기대회가 “초원 천당”으로 불리우는 내몽골에서 곧 펼쳐진다. 8월 9일부터 17일까지 전국 각지 56개 민족의 6천여명 형제자매들은 초원의 명주 오르도스에 모여 기량을 겨루고 정감을 나누며 풍채를 자랑하게 된다.

오르도스시는 전국 소수민족전통체육경기대회의 첫 비성급도시 주최지이다. 두달전부터 본격적인 대회준비에 들어간 교통경찰 장건과 그의 동료들은 현재 매일 평균 14시간씩 근무하고 있다. 그들은 민족전통체육경기대회가 오르도스시에서 개최되는것은 오르도스시에 대한 인정이고 이로써 무한한 긍지감을 느낀다고 말하고 있다.

32세 부라그는 우신기의 한 내몽골족 중학교의 교사이다. 부라그는 주동적으로 기사 자원봉사자로 나서 매일 아침부터 저녁까지 손님들에게 미소봉사를 제공하고 있다. 오르도스시는 시 전역에서 이번 민족체육경기대회를 위해 봉사할 만4천명 자원봉사자들을 엄선하였다. 자원봉사자들은 주요하게 가도와 풍경구, 버스역 등 공공장소에 “미소봉사소”를 설치하고 관광, 쇼핑 가이드, 정보자문, 교통안내, 선전 등 자원봉사를 제공하게 된다.

본기 민족체육경기대회 준비는 중국경제의 새로운 정세와 때를 같이 하였다. 오르도스시도 혁신발전, 전환발전의 새 려정을 시작하였다. 이 기간, 오르도스시는 경제 하행 압력이 확대된 등 어려움을 극복하고 실제로부터 출발해 “주인공 역할에 충실하고 민족체육경기대회를 잘 치루는것”을 전시의 공동행동으로 내세웠다.

오르도스시 당위원회 상무위원이며 선전부장인 소건영은 어려움에 직면하긴 했지만 민생 관련자금은 한푼이라도 줄여서는 안되며 동시에 전력을 다해 이번 성회를 잘 치뤄야 한다며 이를 위해서 반드시 “개방과 포용, 성실과 친선, 불요불굴, 분투혁신, 간고분투, 끊임없는 진취”의 오르도스 정신을 충분히 발양해야 한다고 말하였다.

이번 민족체육경기대회는 30가지 협찬협력협의를 채택하였고 협찬금은 7천7백70만원에 달한다. 협찬금액이 6백만원이상에 달하는 협력파트너는 6개소에 달하고 그중 5섯개소 기업은 오르도시 현지 기업이다.

4년간, 오르도스시는 당정 지도자들과 일반 군중들의 일심협력하에 어려움을 극복하고 질을 보장해 가면서 성회 모든 사업을 빈틈없이 완수하였다. 경기와 연기항목은 동승구, 이진호로기, 캉바슈신구 등 3개 경기구역과 9개 경기지점에 배치하였다. 현재 모든 경기장은 검수에 통과돼 실전연습에 들어갔다.

제10차 민족체육경기대회 오르도스시 지휘부 총지휘이며 오르도스시 당위원회 서기인 백옥강은 성회에 큰 기대를 갖고 있다면서 래빈들에게 최상의 봉사를 제공하고 오르도스시의 가장 아름다운 정신적 풍모를 자랑하며 이번 성회를 통해 해내외 각계 인사들이 오르도스시의 진모습과 다양성, 발전상을 더 깊이 료해할수 있게 할것이라고 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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