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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길시 시조창인들 한·중·일 시조창합동공연에 참가키로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15.08.06일 10:59

(흑룡강신문=하얼빈)윤운걸 길림성 특파원= 항일전쟁승리 70주년과 반파시스전쟁승리 70주년을 맞이하면서 사단법인 연길시중국조선족시조협회에서는 한국대한시조협회함안지회의 후원으로 8월 4일과 5일 이틀동안 연변군중예술관에서 “제6회중국조선족시조경창대회”를 진행했다.

  대회는 을부, 갑부, 명창부 등 세개부로 나누어 진행되였는데 을부에서는 평시조 “진달래”(허련순 작사), “청산은 어찌하여”(리황 작사), 갑부에서는 사설시조 “팔만대장”,특부에서는 남창, 녀창질음, 명창부에서는 중허리시조 “산촌에 밤이드니”(천금 작사),엮음질음 “푸른 산중하에”를 불렀다.

  을부와 갑부의 평심은 협회 회장단에서 하고 명창부의 평심은 협회 회원들이 하였다. 치렬한 경색을 통하여 을부에서는 지경애가 장원을,지명옥, 정순화, 리금자가 각각2.3.4등을 하였고 갑부에서는 최계선이 장원을 하고 리금자, 지경애, 한미화가 각각 2.3.4등을 하였으며 명창부에서는 최애순이 장원을,강충월, 송정자, 최정자가 각각 2.3.4등을 하였다.

  대회측에서는 경창대회성적과 평시의 실력을 종합 평가한 기초상에서 주급무형문화유산 시조창 대표성 전승인 최순길을 포함한 9명 시조창인들을 10월에 한국에서 개최되는 한·중·일시조창합동공연 및 한국 전국시조경창대회에 참가키로 결정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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