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룡강문화건설 번영 발전, 정신문명 구축 (1)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12.04.20일 16:39
중국공산당 흑룡강성 제11차 당대표대회


  (흑룡강신문=하얼빈) 흑룡강성 제10차 당대표대회가 개최된 이래 흑룡강성 전성은 문화건설을 강화할데 관한 중앙의 배치를 착실히 관철해, 전 성의 문화건설이 새로운 발전단계에 진입하고 각 분야 문화사업의 빠른 발전을 실현했다.

  예술작품 창작 성과 풍성

‘흑룡강의 겨울’ 국제문화예술축제에서 러시아 ‘백조의 호수’ 공연이 펼쳐졌다.

  지자건의 장편소설 ‘어얼구나하 오른편 기슭’이 ‘모순문학상’을 수상하는 등 예술작품 창작 성과가 풍성했다. 장아문의 보고문학 ‘생명의 외침’, 리기의 시집 ’리기 근작선집’, 흑학의 단편 소설집 ‘울버린하’는 로신문학상과 아동문학상을 수상받았다.

  대형 가무극 ‘중화음’, 뮤지컬 ‘나비’가 ‘문화상’, ‘매화상’을 수상했으며 대경연극단의 ‘철인일사’는 중공중앙선전부가 선발한 ‘10대 명품 목록’중의 하나로 당 창건 90주년 우수가극 전국 순회연출의 헌례활동에 참가했다. 흑룡강문학계는 중공중앙 선전부와 중국 작가협회에서 설치한 국가급 문학상 종목에서 풍성한 성과를 이룩했다.

  영화 ‘위기일발’, ‘파빙’은 상해국제영화축제와 중국 장춘영화축제 시상식에서 9차례 대상을 수상했으며 드라마 ‘송화강반에서’, ‘향촌사랑이야기’, ‘마디얼려관의 총소리’ 등 작품이 잇따라 CCTV 황금시간대에서 방송이 돼 전국 내에서 호평을 얻었다.

  문화체재개혁 가일층 심화

‘참말대모험’ 제작진이 제24회 할빈빙설영화축제에 등장.

  전 성내 당 기관 간행물의 발행, 라디오 텔리비전 프로그램의 제작과 방송 분리, 중점 신문 웹사이트 등에 관한 개혁이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출판, 발행, 유선텔리비전망과 영화제작발행 등 기업화 전환이 기본상 마무리됐으며 문화행정관리체제개혁이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룩했다.

  한편 흑룡강북방문화소유권거래소, 흑룡강문성문화산업투자회사를 설립했으며 흑룡강문화개혁 및 발전촉진회, 북경•룡강문화발전센터를 편성해 문화시장체계가 더욱 완벽화됐다.

  문화산업발전 괄목한 성과 이룩

  국가문화산업시범기지인 ‘할빈빙설대세계’가 12년의 발전을 거쳐 빙설관광의 명품 브랜드로 거듭났다.

  제12회 빙설대세계의 면적이 60만 평방미터로 확대됐으며 총 수입이 1억원 가까이 창출했다. 송뢰그룹의 뮤지컬 ‘등려군을 사랑해’는 반년시간에 20개 도시, 총 80여회를 공연했으며 흥행수입이 1000만원에 달하는 등 중국 뮤지컬의 산업 선두를 달리고 있다.

  흑룡강성(평방) 에니메이션기지에 입주한 기업은 280개로, 등록자금이 10억원을 초과했다. 태양도풍경구 자산경영유한회사의 경제성장 폭은 13.5%를 초과했으며 대경 문화창의산업단지의 투자규모는 776억원에 달하는 등 빠른 발전으로 2011년 국가급 문화산업실험단지에 선정됐다.

  공공문화 서비스시스템 업그레이드

  전 성 범위내 876개 향진문화소가 공사를 끝마쳤다. 농가 도서관 7525개를 신설해 1800만명 농촌인구가 혜택을 입었다. 흑룡강성도서관이 중국 국가 디지털도서관의 첫 지방 별관으로 거듭났다. 전 성내 107개 도서관, 146개 문화관과 이미 사용에 투입된 문화소가 전부 무료로 사회에 개방했다.

  ‘도시의 해빛’, ‘금색 전야’ 및 당 창건 90주년을 경축하는 대형의 테마 군중문화활동이 잇따라 펼쳐졌으며 인민군중의 문화수요를 가일층 만족시켰다.

  핵심가치체계건설 가일층 강화

Discovery탐구채널이 룡강 빙설문화를 취재했다.

  전 성은 ‘8대 경제구’, ‘10대 공정’건설을 중심으로 공부를 조직하고 리론도서를 편저했으며 200여차례 ‘룡강토론’을 펼쳤다. 대형 다큐멘터리 ‘사상의 역정’과 ‘공부’는 CCTV에서 방송이 됐으며 좋은 평판을 얻었다.

  사회과학연구사업을 강화했으며 전 성 철학 사회과학의 번영발전을 추진했다.

  문명도시건설 효과 뚜렷

  2011년에 들어서부터 도시건설에 주력해 문명도시 가꾸기에 효과가 뚜렷했다.

  2011년에 들어선 이래 깨끗이 정리 처분된 쓰레기 량은 총 317만톤에 달했다. 대중도시 공사장의 문명달성율은 96%에 달했고 무허가 건물 2만 4300채를 철거했으며 철거 면적이 100만 평방미터를 초과했다. 도시와 진 범위내에 새로 증가된 녹지면적은 6420헥타르에 달했다.

  전 성범위내 27개 도시에 교통지휘센터를 신설했으며 교통질서관리를 대폭 강화해 도로교통안전을 확보했다.예의지식을 보급하고 전통문화를 발양시켰으며 조화로운 대인관계를 건립했다.

  한편 문화기초시설의 건설을 가일층 확대했다. 군중들의 문화활동을 활성화시켜 광범한 군중들이 문화 서비스에서 도덕소양을 제고하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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