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공연변력사년대기》(조선문판), 《항일전쟁시기 연변혁명투쟁유적》, 《연변홍색관광지침》 등 도서발행식이 4월 5일 오전 연변주당사연구실에서 개최되였다. 주당위당사연구실주임 변군과 연변주 각 현시 당사연구실 책임자들이 의식에 참석하였다.
발행식에서 변군은 이번에 발행하게 되는 3권의 도서는 연변주당위 당사연구실에서 중국인민항일전쟁 및 세계 반파쑈전쟁승리 70주년을 기념하여 편찬한 헌례도서로서 연변주가 문화건설에서 취득한 또 하나의 성과라고 소개하였다.
《중공연변력사년대기》(조선문판)는 신민주주의혁명시기 연변주 지방당조직의 건립, 발전, 강성의 력사를 객관적이고도 전면적으로 충분히 체현하였다. 이 책은 구체적으로 당조직의 건립과 반제반봉건운동의 흥기(1919.3-1931.9), 당조직의 발전과 항일무장투쟁의 전면적인 전개(1931.9-1936.7), 당조직의 남만으로의 전이와 항일부대의 동만, 남만, 북만에서의 전역(1936.7-1940.12), 항일투쟁의 견지와 항일력량의 보존 및 항일투쟁 최후승리(1940.12-1945.8), 동만근거지의 건설과 전국해방전쟁에 대한 지원(1945.8-1949.10) 등 5개 부분으로 나뉘여졌다.
《항일전쟁시기 연변혁명투쟁유적》은 대량의 사진과 문자로 중국공산당이 연변인민을 령도하여 진행한 반제반봉건투쟁가운데서 남긴 중요한 혁명유적지를 기록하고 반영하였다. 이 책은 연변주의 중요한 혁명유적 231곳을 127폭의 사진과 10만자의 문자로 기록하였다.
《연변홍색관광지침》은 연변주 각급 애국주의교육기지와 당사교육기지를 기초로 연변주관광자원을 충분히 발굴하여 홍색관광풍경구와 주변의 고적, 민속, 생태 등을 소개하였다.
변군은 “3권 도서의 발행은 연변주인민들로 하여금 연변주당사를 더욱 깊이 료해하게 하며 광범한 외래관광객들에게는 연변주관광 안내서로 제공될수 있다며 적극적인 구매와 열독을 바란다”로 말했다.
편집/기자: [ 김태국 ] 원고래원: [ 길림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