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변연주현씨종친회는 2003년에 설립되여 지난 8년간 우수한 학생들에게 장학금과 조학금을 발급하여 주위에 훈훈한 감동을 주고있다.
8월15일 연변현씨종친회는 개원호텔에서《중국연주현씨종친회 제9회장학금 수여식》을 가지고 올해 우수한 성적으로 중점대학에 입학한 조선족학생들에게 장학금을 발급했다.
장학금발급의식에서 연주현씨 회원들과 학생들.
이날 장학금을 발급받은 학생들은 연변2중 올해 문과장원으로 중국인민대학에 입학한 현안옥학생과 상해외국어대학에 입학한 정지련 등 7명 학생이다.
현안옥학생은 장학금을 받은후 현씨종친회 회원님들이 한푼두푼 모은 돈으로 장학금을 마련한데 대해 말할수 없이 감동된다며 《정과 조화로움을 주는 시회지성인들에 대한 고마움을 잊지 않고 향후 대학에 가서 열심히 공부하고 졸업후 배운 지식을 가지고 고향에 돌아와 고향건설에 힘을 한몫 이바지하는것으로서 은혜에 보답할것이다》고 다짐했다.
연변현씨종친회 회장 현세욱.
연변현씨종친회 회장 현세욱에 따르면 종친회 회원들은 지난 2007년부터 올해까지 우수한 학생들에게 루계로 6만 4천여원의 조학금과 장학금을 발급했다며 향후에도 종친회회원들과 함께 힘자라는대로 장학사업을 활발히 펼치는 한편 조화로운 고향건설에 유리한 일들을 찾아할것임을 약속했다.
편집/기자: [ 강동춘 ] 원고래원: [ 길림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