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베이징=김홍재 특파원】 중국 정부가 기초 양로보험기금의 30%까지 주식 투자를 허용키로 했으나 24일 중국 증시는 장중 6% 이상 급락하면서 3300선이 무너졌다.
이날 상하이·선전 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상하이 종합지수는 오전 9시58분(한국시간 10시58분) 현재 전 거래일 보다 6.73%(235.96포인트) 폭락한 3271.79를 기록중이다. 중국 국무원이 3조5000억위안(약 650조원)에 이르는 양로보험기금의 30%(약 1조500억위안·195조원)까지 주식 투자를 허용키로 했지만 증시가 급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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