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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일전쟁 로전사, 영웅자녀들 전국로령사업위원회판공실 등 위문 접수

[중국조선어방송넷] | 발행시간: 2015.08.31일 15:42
8월 30일 오전, 수도 중국인민항일전쟁 및 세계반파쑈전쟁 승리 70주년 기념 열병식을 앞두고 전국로령사업위원회판공실과 중국보험감독관리위원회. 중국로령사업발전기금회, 화하 생명보험 주식유한회사, 화하 자선기금회 등 단위들이 북경에서 항일전쟁승리 70주년 북경 계렬행사에 참가한 로전사, 로동지, 전방지원 모범과 영웅 자녀들을 공동 위문하였다.

민정부 당조성원이며 전국로령사업위원회판공실 당조서기이며 상무 부주임인 왕건군 등 동지들은, 민족의 독립과 국가의 해방을 위해 피 흘리고 목숨을 바친 로영웅들을 대표로 하는 많은 유지인사들을 기리고 어렵게 이뤄진 오늘의 행복을 더없이 소중히 여겨야 한다고 표하였다.

왕건군 등 동지들은 또 국가를 위해 중대한 기여를 한 로전사, 로동지, 전선지원 모범과 영웅 자녀들을 잘 보살피고 그들에게 더 좋은 환경을 마련해 안락한 만년을 보낼수 있게 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화하 생명보험 주식유한회사는, 로전사와 로동지, 전선지원 모범, 영웅 자녀들에게 일인당 2천원의 위문금과 3천원 가치의 은화 기념패, 옷과 책가방 세트를 선물하였다. 그 총가치는 2백만원에 달한다. 2014년9월부터 전국로령사업위원회판공실과 민정부 무휼배치국, 중국인민혁명군사박물관의 지도아래 중국로령사업발전기금회 화하 자선기금회는 사회각계와 손잡고 “항일전쟁 로전사에게 경의를 표하는’대형 공익활동을 조직하였다.

현재 화하자선기금은 호남, 강소, 사천, 안휘, 운남, 광동, 강서, 산동, 섬서, 하남 등 10개 성에 간호쎈터를 설립하였다. 현재 간호쎈터에는 항일전쟁 로전사 108명이 입주하였고 간호쎈터는 앞으로 계속 항일전쟁 로전사 구조사업을 깊이 전개할 예정이다.

편집:구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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