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은 9월 3일 첫 승리의 날 열병식을 갖게 된다.
군사 전문가와 열병식 장병들은 이번 열병식은 중국의 항전정신을 고양하고 자신감을 증진하며 국제사회와 함께 세계 평화를 수호하려는 결심을 과시하게 된다고 인정하였다.
이번 열병식은 처음 항전승리 기념을 주제로 하는 외 처음 외국군대를 열병식에 참가시키고 처음 영웅모범부대 이름으로 열병대렬 이름을 명명하며 공산당과 국민당의 항전로병사들이 처음 함께 열병식에 참가하는 등 다양한 첫 시도를 하게된다.
중국국가안전론단 부비서장 팽광겸 소장은 이번 열병식은 중국이 항일전쟁에서 마멸할수 없는 기여를 했다는점을 강조하고 전 민족, 각이한 정치력량의 동질감을 강조하며 국제사회와 함께 세계평화를 수호하려는 결심을 과시하는데 의의가 있다고 인정하였다.
이번 열병식은 항일전쟁의 위대한 승리를 기념하고 항일전쟁의 위대한 정신을 널리 선양하며 민족의 위대한 부흥을 실현하는것을 주제로 삼았다.
열병식에 참가한 부대는 력사를 명기하고 항일전쟁 영웅을 존경하는 성스러운 기운으로 가득찼다.
부분적 대렬은 북경에 진입하기전 항일전쟁 유적지를 특별히 참관하기도 하였다. 항일영웅들의 사적은 장병들의 가슴속에 깊이 새겨져 힘든 훈련을 이겨내는 강대한 동력으로 작용하였다.
한편 과거 우리나라에서 진행된 14차례 국경열병식에서 외국군대의 모습은 찾아볼수 없었다. 중국 국방대학 공방빈 교수는 이번 열병식에 외국군대를 참여시키는것은 세계와의 더 긴밀한 련결을 소망하는 중국의 리념을 잘 보여준다고 표하였다. 공방빈 교수는 항일전쟁은 중화민족 전 민족의 항전일뿐만아니라 전 세계 반파쑈전쟁의 중요한 구성부분이라고 지적하며 항일전쟁을 강조하는것은 중국과 세계 기타 평화를 사랑하는 나라, 인민들간의 합심을 증강할수 있다고 말하였다.
70년이 지난 오늘날 중국은 천지개벽의 변화를 일으켰다. 락후한 농업국으로부터 중국은 세계 제2대 경제체로 급부상했으며 종합국력과 국방실력은 거족적인 진보를 가져왔다. 열병식은 나라의 위망을 떨치고 군대의 위엄을 살리며 사기를 진작시킬수 있다.
편집:구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