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OC=서상범 기자]일본 애니메이션 건담을 만든 디자이너가 트랜스포머 자동차에 도전했습니다. 건담의 아버지로 불리는 올해 68세의 쿠니오 오카와라는 최근 엑스 마키나(Ex Machina)로 불리는 차를 공개했는데요. 2인용 전기 컨셉카인 이 차의 가장 큰 특징은 바로 차량의 모습을 변형(트랜스포밍)할 수 있다는 점 입니다.
마치 로봇과 같은 최초 수직모드에서 일반 운행이 가능한 형태로 차량이 변신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약 1분에 불과합니다.
[사진=amiami]
최근 도쿄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오카와라는 “엑스 마키나는 기존의 차량들이 할 수 없는 것들을 가능하게 하는 차”라고 소개했습니다.
[사진=amiami]
이 차는 2년내 판매를 위한 정부 승인을 받을 것으로 보이는데요.
현재 오카와라는 엑스 마키나의 개발 및 판매를 위한 크라우드 펀딩을 진행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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