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경제 > 경제일반
  • 작게
  • 원본
  • 크게

《8.12》폭발사고 직접적경제손실 700억 예상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5.09.02일 09:12

폭발 발생전 천진항구역내 정경

보험배상 보험사상 최고기록 돌파할듯

천진항《8.12》폭발사고로 오래동안 부정적인 큰 뉴스가 없던 도시를 세계로 밀어붙였다. 일순간 천진은 여론의 도마에 올랐다. 여러해의 루적으로 천진경제의 성과는 눈부실 정도였지만 대폭발은 《천진브랜드》를 전에 없던 위기에로 떨어뜨렸다.

조사결과가 확실하게 결정되기도전에 국내외 매체는 이미 이번 대폭발이 초래한 손해를 추산하기 시작했다. 독일경제넷은 8월 16일에 이번 폭발로 경제손실이 수십억 지어는 수백억유로에 달할것으로 예측했다.

국가발전개혁위원회 학술위원회 비서장 장연성은 《중국경제주간》의 취재를 접수할 때 이렇게 표시했다. 천진항은 중국 북방의 국제항공중심으로서 이번 폭발로 직접적인 손실뿐만아니라 간접적인 손실도 엄청나다. 지어는 금후 천진에 대한 전 세계 자본의 투자선택에도 일정한 정도의 영향이 끼칠수 있다.

직접적경제손실 700여억원으로 예상, 보험배상금 100억원, 보험사상 신기록 창조할듯

폭발이 발생한후 국내외 분석가들은 전반경제손실에 관해 서로 다른 추산을 내왔다. 가장 눈길을 끄는것은 독일재정넷의 추산인데 폭발로 인한 경제손실을 수십억 지어는 수백억유로로 예상했다. 8월 24일 1유로를 인민페 7.3232원인 환률로 계산할 때 그 액수는 최고로 730억원에 달했다.

국가발전개혁위원회 국토연구소 소금성소장은 《천진폭발사고가 국내외에 주는 영향이 너무 크기에 이 추산은 일정한 근거가 있을수 있지만 구체적인 수치는 전문 평가기구에서 측정해야 한다. 그러나 이번 사고의 손실이 막대한것만은 사실이다.》고 말했다.

특히는 자동차업의 손실이다. 약 40%의 중국수입자동차가 천진항을 거치는데 이번 폭발로 천진에 집중된 자동차기업들이 엄중한 손실을 보았다. 통계에 따르면 2014년에 천진항을 거쳐 수입한 자동차는 50여만대에 달한다. 이번 폭발도 수천대의 새차가 페철로 되자 전세계 다동차제조업체들은 급급히 손실을 추산하기 시작했다.

중앙재정대학 보험학원 학연소원장은 이번 폭발사고의 재산규모가 가장 큰데 배상금액이 50억내지 100억원좌우로 예상된다고 표시했다.

보험업계내인사는 이번 배상금액이 하이닉스화재사건을 초과할수도 있다고 표시했다. 분석가들은 이번 사고에서 문제기업 및 차량 등이 모두 보험에 참가했다면 천빈항 폭발로 인한 배상금은 50억~100억원으로 예상, 보험사상 최고기록을 돌파할수도 있기에 보험업에 대한 영향이 비교적 크다고 인정했다.

《천진브랜드》크게 손해, 간접손해도 짐작하기 어려워

최근년래 천진은 줄곧 비교적 빠른 속도의 증가률을 유지해왔다. 특히 2008년후 천진경제의 년간증가률은 줄곧 두자리수 성장을 유지했는바 2010년―2013년에는 전국경제성장률 1위를 차지했다. 올해 상반기 천진의 경제증가속도는 여전히《맹렬》했다. 국가통계국이 8월 20일에 정식 공포한 31개 성의 상반기 GDP수치에 따르면 천진 GDP증가속도가 9.4%로 3위를 차지했다.

천진 GDP가 영향을 받지 않을가? 2014년 천진의 GDP는 1.57만억원이였는데 외신이 추산한 730억원의 손실로 예산하면 이 수치는 만억대의 GDP로 말할 때 《소 아홉마리에 털 한오리》에 그친다. 이에 소금성소장은 폭발로 천진 GDP가 영향 받을수는 있어도 크지 않을것이라고 했다.

GDP외 대외무역에 대한 영향 또한 모두가 관심하는 문제다. 천진빈해신구는 《중국북방국제항공중심과 국제물류중심》이다. 더우기 천진항은 환발해항구군가운데서 기타 크고작은 항구를 제압하는 북방의 최대항구다. 천진항의 손실이 엄중하면 천진의 대외무역에도 영향을 미치기 마련이다.

《천진의 대외무역은 너무 큰 영향을 받지 않을것이다. 련속 2차례 폭발이 발생한 지점은 천진항 동강편구인데 동강보세항은 반도형륙지로 원래의 항구와 일정한 사이를 두고있기에 기타 화물운송에 너무 큰 영향을 주지 않을것이다. 폭발이 발생한후 1주일내에 항선도 모두 정식으로 운영을 시작했다.》소금성소장의 말이다.

비록 전문가들의 분석과 마찬가지로 폭발이 천진의 GDP와 대외무역에 대해 큰 영향을 미치지 않지만 소금성은 은페성영향이 직접적인 영향보다 더욱 클것이고 심리상의 영향이 보다 클것이라고 여겼다.

천진산업구조 재정비 필요할듯

이번에 폭발이 발생한 서해국제물류창고는 당지 3대 위험품중계창고중의 하나다. 폭발중심과 멀지 않은 천진림항공업구는 국가급 석유화학기지로 천진시 및 빈해신구 《11.5》계획 중점발전구역일뿐만아니라 빈해신구 화학공업구, 림항산업구의 핵심조성부분이다.

2대 산업벨트의 하나인 림해산업발전벨트로 빈해신구는 량질의 항구와 해안선자원이 있기에 대형장비, 석유화학공업, 현대야금 등 산업을 중점적으로 발전시킨다.

빈해신구통계국이 발표한 《2014년 천진시 빈해신구 국민경제와 사회발전 통계공보》에 따르면 산업구조중 빈해신구의 공업생산액이 지역생산총액의 63.1%를 차지하고 석유화학공업산업은 공업의 절반을 차지한다.

기타 일선도시와 비교할 때 상해, 북경, 광주 등 도시에서는 석유화학공업, 강철, 건축재료 등 업종이 점차 적어지고있는 반면 천진의 중화학공업규모는 가속적인 발전태세를 보이고있다.

《천진시 공업구조계획(2008—2020年)》에서 석유화학공업은 천진의 8대 우세지둥산업으로 꼽혔고 중국석유, 중국석유화학공업, 중국해양석유와 중국화학공업 4대 거두가 여기에 집중되였다. 2014년 천진시 생산총액은 1.57만억원이였는데 그중 석유화학공업산업의 비중이 15%에 달했다.

지난 몇년간 화학공업생산을 포함한 대형프로젝트의 추진으로 천진의 경제발전은 줄곧 비교적 빠른 증가속도를 유지해왔다. 특히 2009년 처음으로 GDP증가폭이 전국 1위를 차지한후 증가속도가 련속 5년 전국의 앞자리를 차지했다.

비록 화학공업산업이 일정한 위험성과 오염이 있지만 천진에서 더는 석유화학공업산업을 발전시키지 못하게 하는것은 현실적이 못된다. 전문가들은 공간배치를 통한 조정으로 해결할것을 건의했다.

《화학공업을 발전시키지 않으면 안된다. 하지만 기능배치에서 적당한 조정이 필요하다.》소금성소장은 이렇게 말했다.

《대항구 공간이 비교적 크고 핵심구와 비교적 멀리 떨어져있기에 화학공업산업을 발전시키기에 비교적 적합하다. 과거 일부 석유화학기업을 집중시켰고 그곳에서 화학공업을 발전시키기에 비교적 적합했다. 당고구는 더는 화학공업기업을 집중시켜서는 안된다. 결심을 내리고 화학공업기업을 전이시켜야 한다.》

편집/기자: [ 리미연 ] 원고래원: [ 신화사 ]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46%
10대 0%
20대 8%
30대 23%
40대 15%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54%
10대 0%
20대 15%
30대 8%
40대 31%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 길림일보사와 한국강원일보사, 전략적 협력 협정 체결 5월17일, 길림일보사와 한국 강원일보사는 한국 강원도에서 친선관계 체결 3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을 체결, 쌍방 협력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 올해는 길림성과 한국 강원도가 우호적인 성도(省道)관계를 수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문 닫을까 싶어" 피식대학, 상처받은 '영양군'에 결국 장문의 사과

"문 닫을까 싶어" 피식대학, 상처받은 '영양군'에 결국 장문의 사과

300만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는 유튜브 채널 '피식대학'측이 최근 경상북도 '영양' 지역에 방문해 촬영한 영상에서 지역 비하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이들이 방문해서 혹평을 했던 백반집 사장 A씨가 심경을 고백했다. 피식대학 측은 논란 이후 약 일주일이 지나서야 영

"기업리뷰 1.7점" 강형욱 회사평점 논란에 네티즌 갑론을박 무슨 일?

"기업리뷰 1.7점" 강형욱 회사평점 논란에 네티즌 갑론을박 무슨 일?

지난해에 비해 영업이익이 3배 늘었다고 알려져 있는 개통령 '강형욱'의 회사 '보듬컴퍼니'의 잡플래닛 기업리뷰가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들을 통해 보듬컴퍼니의 전 직원들이 남긴 회사 리뷰가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긴급체포 해달라" 김호중, 계속된 거짓말 정황에 분노한 시민 '직접 신고'

"긴급체포 해달라" 김호중, 계속된 거짓말 정황에 분노한 시민 '직접 신고'

사진=나남뉴스 뺑소니 및 음주운전 정황이 속속 드러나면서 거짓말 의혹을 받고 있는 가수 김호중을 긴급체포해달라는 시민의 신고가 접수됐다. 이날 18일 한 누리꾼은 경남 창원시에 콘서트를 진행 중인 김호중을 긴급체포 해달라고 신고한 사실을 밝혔다. 글쓴이는 "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