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사 베이징 9월 11일] 2105 중국-아랍국가박람회가 10일 닝샤(寧夏) 인촨(銀川)에서 개막했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축하편지를 보냈다.
시진핑 주석은 축하편지에서 이번 박람회는 "실크로드 정신을 선양하고 중국과 아랍국가 협력 심화"를 주제로 중국과 아랍국가간의 교류와 협력을 심화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궈성쿤(郭聲琨) 국무위원이 개막식에서 기조연설을 통해 중국과 아랍국관계의 진일보적인 발전에 관한 건의를 제출했다. 대화와 평화를 제창하고 정치 상호신뢰를 증진한다. 무역성장의 잠재력을 깊이 발굴하고 무역구도를 최적화한다. 산업 수요를 고려하여 양방향 투자협력을 확대한다. 중국과 아랍국가 쌍방은 포용과 상호 경험 교류를 강화하고 인민교류를 심화한다.
요르단 국왕 압둘라 2세와 모하메드 아지즈 모리타니아 대통령 등 외국지도자와 관련 국제기구의 대표들이 이날 개막식에 참석했다. [글/ 신화사 기자 아이푸메이(艾福梅), 번역/ 리상화]
출처 : 신화망 한국어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