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뢰(洪磊) 중국외교부 대변인은 10일 정례기자회견에서 중국측은 조어도의 주권을 단호히 수호할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내일은 일본정부가 조어도의 '국유화'를 선포한 3주년이 되는 날인데 슈가 요시 히데 일본내각관방장관은 오늘 중국측이 계속 일본 해역에 진입하는것을 유감으로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일본측은 국가의 영토영해 주권을 단호히 수호하려고 합니다. 중국측은 이를 어떻게 평가하는가 하는 기자의 질문이 있었습니다.
이에 홍뢰 대변인은 조어도와 그 부속 섬은 중국의 고유한 영토이며 중국측은 조어도의 주권을 단호히 수호할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는 또한 중국정부의 국가주권과 영토완정을 수호하려는 결심과 의지는 확고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중국국제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