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9월 10일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요하네스버그 북서쪽 50km 떨어진 “인류 화석 지구”의 한 동굴에서 지금까지 알려지지 않은 새 인류의 화석이 발견됐다. 이 동굴에서는 총1,550여 개의 뼈 표본들이 발견되었다. 이 화석은 "호모 날레디(Homo Naledi)"로 명명되었는데, 날레디는 키 150cm 정도에 고릴라 정도의 작은 뇌를 가지고 있으고 직립보행을 했다. 남아프리카공화국 인류학자는 이번에 발견된 화석은 인류의 기원과 진화과정을 료해하는 중요한 의거가 될것이라고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