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에 들어서서 지속적으로 격화되고 있는 난민 위기에 대해 이탈리아의 여러 명 정계요인과 언론인사들은 최근에 이번 난민위기는 서아시아와 북아프리카에 대한 서방 나라들의 군사간섭으로 인해 초래된 것이라며 유럽은 현재 이에 앞서 선견이 없는 정책을 정한 대가를 치르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마테오. 렌치 이탈이아 총리는 최근에 유럽 각 주요 언론사에 제공한 공개서한에서 이번 난민위기를 놓고 봄년 서방나라가 리비아와 시리아에 대한 간섭이 일으킬 영향을 과소평가한 동시에 자신의 능력을 과대평가했다고 표했습니다.
렌치 총리는 유럽연합은 보다 선견이 있는 외교정책을 정해야 만이 이번 위기에서 벗어나도록 유럽을 도울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사이시 이탈리아 수석 언론인은 이번 난민 위기는 미국 등 서방 나라들의 군사간섭정책이 초래한 악과라며 이번 위기는 유럽을 찢어놓았다고 표했습니다.
그는 미국 중동정책의 실패와 유럽의 난민위기 대처 수요는 객관적으로 유럽일체화 정책에 대해 전면적으로 갱신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중국국제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