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조선중앙통신사의 14일 보도에 따르면, 조선 국가우주개발국은 이날 조선이 기정된 시간과 지점에서 위성을 발사한다고 밝혔다.
조선 국가우주개발국 담당자는 우주개발 영역의 성과에 관해서 조선중앙통신사 기자의 질문에 대답하면서 "조선 노동당 건당 70주년을 맞이하기 위해, 조선의 과학기술사업자들은 보다 높은 수준의 과학기술 성과를 완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기타 모든 부서와 같이, 조선의 우주 개발 부서는 올들어 큰 성과를 거두었다. 예를 들어 새로운 지구 관측 위성의 연구 개발이 최종 단계에 들어섰고 정지 위성 연구에서 거대한 진전을 가져왔다. 한편, 보다 더 높은 수준의 위성을 발사하기 위해 조선은 위성 발사장을 증축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