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년 9월 15일은 장백조선족자치현 창립 57주년 기념일이다. 이에 즈음해 장백현에서는 항일전쟁승리 70주년 및 세계반파쑈전쟁승리 70주년 경축활동과 긴밀히 결부해 풍부하고 다채로운 문체활동을 여러가지 형식으로 련이어 펼치고있다.
현당위 선전부와 현문화라지오텔레비죤신문출판국의 주최로 현성 여러 단위와 부문, 사회구역과 학교, 부대, 조선족군중단체들에서는 선후로 광장문예공연, 광장무표연, 롱구, 축구, 배구시합과 교내 육상경기운동대회를 활발히 진행하고있다. 동시에 전 현 여러 향진들에서는 저마다 농민취미운동회, 농촌문화뜨락문예공연, 배구시합을 적극 벌여 나가고있다. 더우기 우리 민족의 전통체육운동항목인 축구시합과 제기차기, 그네, 널뛰기, 조선족씨름 경기는 범위가 넓고 참가인원이 많으며 광범한 관중들의 흥취를 무척 자아내고있는바 이는 자치현창립 57주년에 헌례하고 우리 민족의 체육운동을 발전시키고 민족자질을 제고하며 민족단결을 진일보 추진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발휘하고있다.
알아본데 따르면 이번 장백현 자치현창립 57주년 경축 문체활동은 8월 20일부터 9월 20일까지 한달간 지속된다.
/ 김영일(金永日) 최창남기자
편집/기자: [ 최창남 ] 원고래원: [ 길림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