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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인권보장엔 '최고'가 없고 '개선'만 있다"

[CCTV 한국어방송] | 발행시간: 2015.09.17일 11:08

16일 '2015베이징인권포럼'이 베이징에서 개최했다. 류치바오(刘奇葆) 중공중앙정치국위원,

중공중앙선전부 부장이 개막식에 참석했다. 포럼 개최에 앞서 류 부장이 포럼 대표들과 악수를 나누고 있다.

[CCTV.com 한국어방송]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인권 보장에는 '가장 좋은 것'은 존재하지 않으며 '더 좋은 것'만이 있을 뿐"이란 견해를 피력했다.

시 주석은 16일 열린 '베이징인권포럼'에 보낸 축사를 통해 이 같이 말했다.

시 주석은 축사에서 "인민이 충분히 인권을 향유하는 것은 인류사회의 공동한 분투목표"라며 "중국은 다른 문명 간에 교류를 강화함으로써 각국이 인권사업에 더 많은 발전을 이루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중국인민항일전쟁 및 세계 반파시스트 전쟁 승리 70주년을 맞아 '평화와 발전: 세계 반파시스트 전쟁의 승리와 인권의 진보'를 테마로 한 이번의 포럼은 인류의 평화권과 발전권에 대해 깊이 사색을 하는데 이롭다"고 말했다.

시 주석은 "근대에 들어선 이후로 중국인민은 갖은 고난을 겪으면서 인류의 가치와 기본 인권, 인격 존엄이 사회발전 진보에 대한 중대한 의미를 깊이 인식했으며 어렵게 이루어진 평화발전 환경을 더욱 소중히 여긴다"며 "확고부동한 신념으로 평화발전의 길을 걸으며 중국 인권사업과 세계인권사업을 추진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시 주석은 축사에서 "중국 공산당과 정부는 시종일관 인권을 존중하고 보장해 왔다"면서 인권의 보편성 원칙과 중국의 실제 상황을 결합시켜 경제, 사회, 문화, 정치, 생존권, 발전권 등 각종 측면에서 인권 보장 수준을 높여 왔다"고 전했다.

한편 '베이징인권포럼'은 2008년에 발족해 현재까지 7회를 성공적으로 개최, 여러 나라들이 인권 교류를 펼치고, 인권 협력을 검토하는 중요한 플랫폼으로 거듭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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