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발표된 “2014년 중국자선기부 보고”에 따르면 2014년 우리나라 국내외 사회각계 자선기부 총액이 천42여억원에 달해 4년만에 또 다시 기부총량 천억원선을 돌파했다.
지난해 자선기부 총액은 우리나라 전년 국내생산총액의 0.16%를 점해 지난해보다 5.3% 소폭 성장하고 2008년 기부 최고치에 근접하였다
보고에 따르면 2014년 4월 알리바바 마운 회장과 재숭신 수석 재무총괄이 알리바바 2%의 주주권을 기부했다. 당시 주가로 245억원에 달하는 기부금은 우리나라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2014년 전국적으로 접수한 화페와 유가증권 기부 총액은 근 779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9.7% 증가했다.
2014년 전국 복지복권과 체육복권 판매총량은 3천8백23여억원, 복권 공익모금액은 천40억원에 달해 신기록을 창조했다.
편집:구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