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공산당 흑룡강성 제11차 당대표대회
흑룡강성 제11 차 당대표대회 송려령대표
(흑룡강신문=하얼빈) 지난 20일에 소집된 중국공산당 흑룡강성 제11차 대표대회 700여명 대표중에는 박일, 송려령, 김규철, 김정석 등 4명의 조선족대표가 있다.
할빈시 상지유치원 원장인 송려령대표는 소수민족대표로서 이번 대회에 참석한것에 대해 영광을 느낀다고 말했다. 특히 교육부문의 대표로서, 일선 사업자 대표로서 광범한 교육사업 일군들의 아름다운 념원을 잘 반영, 전달할것이라고 말했다.
길병헌성위서기의 사업보고를 듣고 어떠한 감수가 있는가 하는 기자의 질문에 송려령대표는 "감수가 매우 크며 사람을 분발시킨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길병헌서기의 보고에서 느낄수 있듯이 흑룡강성의 발전은 희망으로 충만되여 있다고 했다. 그는 또 성위는 흑룡강성 전반에 대한 분석을 통해 과학적인 청사진을 그리고 있는데 그 자신은 교육계통 대표로서 맡은바 분야에서 역할을 충분히 발휘할것이라고 말했다. /흑룡강코리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