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전, 청도조선족과학문화인협회의 2년간 총화와 새로운 회장단 선거가 청도시 기상대도가촌에서 있었다.
청도 조선족과학문화인협회에는 200여명 회원이 있는데 이중 일부는 청도시의 각 대학교에서 활약하고있다.
지난 2년간 협회에서는 《3.8》절을 계기로 과학특강을 조직했으며 청도시 조선족대학생들의 생활실태를 조사연구했다. 뿐더러 야외할동, 건강특강, 민속축제 등 다양한 활동으로 협회간의 련락을 강화하였으며 협회의 인지도를 높였다.
총화회에 이어 제3기 회장단 선거가 있었다. 리명학이 회장으로 송학웅이 명예회장, 남룡해가 고문으로 선거되였으며 10여명의 부회장, 비서장, 감사 등도 선거됐다.
이번 회의는 남룡해를 비롯한 유지인사들의 협조하에 펼쳐졌으며 주청도한국령사관 문창부 령사, 청도시 소수민족련합회 관석청 부회장, 청도시 소수민족 경제발전촉진회 현귀춘 부회장 등과 리퇴직 로간부들이 회의에 참석했다.
/통신원 손운관
편집/기자: [ 홍옥 ] 원고래원: [ 길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