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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순시조선족 2011년 설맞이 련환회 성대히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1.01.20일 11:03
1월 18일 오전, 무순시조선족경제문화교류협회와 무순시조선족문화관에서 주최한 무순시조선족사회 각 계 설맞이련환회가 무순시조선족제1중학교에서 성대히 펼쳐졌다. 료녕성조선족 경제문화교류협회 리사장 장현환, 무순시인민정부 비서장 녕문언, 무순시민위, 민정부, 문화방송텔레비죤국의 책임자, 무순시 만족, 회족, 시버족련의회, 재무순한국인회 책임자와 무순시조선족사회 각 계 인사 200여명이 이날 행사에 참가하였다.

사회를 맡은 무순시조선족문화관 리원식관장

무순시조선족문화관 관장 리원식이 대회를 사회하였다. 그는 대회에 참석한 지도자와 래빈들을 열렬히 환영하고 설세배를 하였다.

축사를 올리는 장현환리사장

장현환리사장은 대회축사에서 무순시조선족경제문화교류협회에서는 지난 한해 무순시당위, 시정부의 중심사업을 에워싸고 과학발전관을 착실히 관철락실하여 무순시의 사회, 경제 사업발전에 적극적인 노력을 하여 기꺼운 성과를 가져왔다고 회보하였다. 특히 한개의 사회단체로서 무순시 5만명 조선족군중들의 적극성을 불러일으켜 민족 경제실력을 공고히 하고 장성시키며 민족특색이 있는 교육 문화사업의 발전을 위하여 많은 일을 하여 조선족사회의 찬양과 지지를 받았다고 평가했다.

축사를 올리는 무순시인민정부 비서장 녕문언

무순시인민정부 비서장 녕문언은 대회축사에서 시정부를 대표하여 련환회의 개최에 열렬한 축하를 표시하였다. 지난 한해 조선족 경제문화교류협회, 기업가협회, 로년협회 등 사회단체에서는 조선족군중을 이끌고 건강하고 유익한 각종 사회공작을 벌려 무순시의 경제발전과 민족단결, 사회온정에 중요한 기여를 하였고 당과 정부에 조선족을 련결해주는 교량과 뉴대작용을 잘했다고 하면서 감사를 표시하였다.

무순시조선족경제문화교류협회 김영남회장은 지난해 조경협에서는 사회 온정 화합에 유익하고 경제사회발전과 진보에 유익하며 군중의 심신건강에 유익한 활동을 많이 전개하여 무순의 경제발전, 사회온정, 민족단결에 기여하였다. 《량회》보고회, 조선족 민속절 및 중한문화주 행사, 조1중 건교 60주년 기념행사, 전 성 시현조경협공작좌담회 등 행사가 잘 치러졌다면서 감사의 뜻을 표하였다.

2011년에는 계속 사회단체의 조직, 조률, 봉사, 권익수호의 기능과 교량, 뉴대작용을 잘하면서 3.8부녀절좌담회, 조선족민속축제와 제2차 중한문화주, 건당90주년 기념행사, 제6차 리사대회, 조경협설립 20주년 기념행사, 《무순시조선족지》편찬 등 6가지 주요임무를 잘 틀어쥐겠다고 하였다.

문예공연 사회자

칼춤

판소리

이어 무순시가무연구회, 무순시도라지예술단과 무순시문화관에서 마련한 문예공연이 있었고 행운추첨활동도 가져 명절이 기분을 짙게 해주었다.

마헌걸 김경덕 특약기자

편집/기자: [ 김태국 ] 원고래원: [ 길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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