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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경제 안정세 나타나… 중고속 성장세 유지할 듯

[기타] | 발행시간: 2015.09.24일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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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사 베이징 9월 24일] 3분기 경제데이터를 한달 앞둔 요즘, 중국경제를 향한 국내외의 관심은 달아오르기 시작했다. 중국경제가 상반기 보여준 증속에는 거품이 들어있는가? “무리수”가 나타날 가능성이 존재하는가? 7% 좌우의 전년 경제 성장 목표는 실현할수 있는가? 안정되고 건전한 발전을 중장기 유지할수 있는가?

이러한 문제를 둘러싸고 국가발전개혁위원회(國家發展改革委) 비서장이자 뉴스대변인인 리푸민(李樸民)은 앞서 현재의 경제형세를 타겟으로 한 인터뷰(22일)에서 “하반기의 중국경제는 중고속 성장을 지속할 것이고 전년 경제 증속은 7% 좌우일 것이라 예견”했다고 답했다.



전년 경제발전의 주요 예기목표는 실현될 것이다.

“종합적인 분석과 연구, 판단에 의하면 하반기 중국경제는 계속하여 합리한 구간에서 운행할 것이고 전반적 안정추세는 변하지 않을 것인바 전년 경제 증속은 7% 좌우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경제성장이 총체적으로 안정되고 시장의 공급수요 상황이 기본적으로 안정된 상황에서 일자리는 지속적으로 증가되고 물가총수준은 차분한 성장세를 보일 것인바 전년 경제사회발전의 주요한 예기목표는 실현될 것”이라 리푸민은 설명했다.



상반기에 보여준 7%의 경제 증속은 어디서 비롯된 것인가?

일부 연구기구들은 전력사용량, 운수량 등 실물지수의 성장속도로부터 비추어 중국경제의 증속이 7%에 미치지 못할 것이라 예상했지만 사실 이러한 지수 증속이 둔화를 보이는 것 배후에 중국 경제구조의 중대한 변화가 발생했다는 점에 대해서는 미처 발견하지 못했다고 분석인사는 지적했다.

쉬시엔춘(許憲春) 국가통계국 부국장은 자신의 글에서 “상반기에 핵산된 데이터는 현재 중국의 경제성장을 객관적으로 반영한다”고 피력했다.

국가정부센터 경제예측부 뉴리(牛犁)는 “중국의 경제발전은 신 상태에 들어섰다. 이러한 변화에 대해 국제사회도 인식하고 적응해야 하는바 중국경제에 ‘지속적인 고속성장’만을 기대하는 것은 무모한 일”이라 지적하면서 “아직까지도 중국은 가장 빠른 성장세를 보이는 주요 경제체의 하나라는 점과 세계 경제성장의 중요엔진이라는 점을 파악해야 한다”고 천명했다.



중국경제는 안정되고 건전한 발전을 중장기 유지할 것이다.

경제학자들은 중국경제는 거대한 잠재력과 강인성, 탄력을 보유했다고 보편적으로 인정하는바 신형 공업화, 정보화, 도시화, 농업현대화에로 나아가기 위한 과정에서 발생할 심입된 추진을 통해 보다 강력해진 국내시장의 수요를 배출하게 될 것이라 예측하고 있다.

가장 큰 핵심이라면 체제 전환을 위한 업그레이드 과정에서 중국 정부가 여러가지 복잡한 국면에 대응하고 위험에 대한 효과적인 통제능력을 부단히 제고해야 한다는 점이다. “중장기로 보았을때 중국경제는 안정되고 건전한 발전을 실현할수 있는 조건과 기초, 능력을 구비했다”고 리푸민은 부언했다. [글/ 신화사 기자 안베이(安蓓) 왕시(王希) 번역/ 신화망 한국어판]

출처 : 신화망 한국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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