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최근 흑룡강성의 쌀시장은 뚜렷한 변화를 보이지 않고 있으며 총제적으로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흑룡강성산 입쌀의 러시아 수출이 새로운 진전을 보이고 있어 주목된다.
최근 호림통상구를 통해 흑룡강성에서 생산한 60톤의 쌀이 러시아로 수출됐다. 이것은 최근 호림통상구를 통해 3번째로 러시아로 수출된 물량이다.
현재까지 호림통상구를 통해 총 180톤의 흑룡강산 쌀이 러시아로 수출됐다.
2006년 12월 4일부터 러시아는 쌀 수출입을 잠정 금지했다가 2010년 7월 쌀 수출입 금지령을 해제했다.
쌀 수입을 회복한후 러시아의 바이어들이 흑룡강성에서 생산한 쌀을 수입하고있다.
대러시아 쌀 수출이 새로운 진전을 보이면서 흑룡강성의 쌀시장 변화에 어떤 영향을 줄지 주목되는 대목이다. /본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