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톱 여배우 장쯔이가 수개월 만에 직접 SNS로 팬들에게 근황을 전했다.
장쯔이는 중국의 추석인 중추절 당일인 27일 자신의 웨이보(중국 SNS)에 "명절이니, 생존신고. 모두 한데 모이길 바라요"라는 메시지로 명절을 축하하며 셀카를 공개했다. 지난 5월 SNS 업로드 이후 4개월여 만이다.
공개된 셀카에서 장쯔이는 동그랗게 뜬 눈에 상큼한 미소로 팬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날렵했던 브이(V)라인 대신 예전보다 살이 붙어 통통해진 얼굴이 귀엽고 발랄한 분위기를 자아내 눈길을 끈다.
장쯔이의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진짜 임신일까?" "얼굴에 살이 많이 붙은 것 같다" "장쯔이가 직접 말하기 전까지는 아무 것도 믿지 말자" 등 반응으로 임신설의 진위에 궁금증을 드러내고 있다.
한편 장쯔이는 연인인 가수 왕펑과 지난 5월 홍콩에서 혼인신고를 올렸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8월에는 임신 중이라는 현지 보도가 나와 팬들을 놀라게 했다. 그러나 장쯔이, 왕펑 측 모두 결혼설과 임신설에 어떠한 입장도 밝히지 않은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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