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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춘, 려관방마다 만원...병원, 민가에까지 투숙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5.10.06일 11:16
《우리 집에 무료로 투숙할수 있습니다》

《우리 회사에 아직도 몇명은 더 들수 있습니다. 전기온돌도 있구요》

……

요즘 훈춘시민들은 외지서 몰려드는 관광객들에게 휴식장소를 제공해주기에 바쁘다. 《훈춘에 온 손님들을 쉴자리 없게 해서야 안되지!》 하는 자태로 속출되는《애심려관》이 훈춘의 또 다른 인상을 깊이해주고있다.

장-훈 고속렬차가 개통되면서 이어진 추석, 국경절 련휴에 훈춘은 관광열점도시로 급부상했다. 요즘 훈춘에서 침대자리 하나 구하기 힘들 정도로 호텔, 려관방이 전부 만원을 고하고있으며 돌연 몰려온 대량의 관광객들은 주숙난에 봉착하고있다.

이런 상황에 대비해 훈춘시당위 선전부 등 부문에서는 신속히 당지 군중들을 조직하여 관광객에게 휴식장소를 제공하는 활동을 전개했다. 위챗 등 플랫트홈을 리용하여 숙소정보를 공유하고있다. 하여 지금 훈춘시의 각 가두 사회구역, 병원과 시민들이 관광객들에 무료로 휴식장소를 제공하고있다. 당지의 회사, 음식업체 등 상가들에서도 적극 참여하고있다.

훈춘시 신안가두에서는 로인일간간호실 등 장소를 비워 림시 숙소로 100개 침상을 내놓았고 훈춘변경경제협력구중의원에서는 환자들에 영향을 끼치지 않는 전제하에서 60개 침상을 비워주었으며 관광지 린근 주민들도 잠자리제공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병원, 민가에서 투숙할수 있게 된 관광객들은 호텔, 려관에서 잠자리를 구할수 없어 기분이 좀 잡쳤댔지만 이렇게 열정적인 시민들이 나서서 투숙난제를 해결해주는데서 훈춘시민들의 호객열정을 특별히 체험할수 있어서 훈훈하다고 전한다. 적지않은 관광객들은 투숙민가 주인들과 기념사진도 남기였다.

지금까지 적지 않은 훈춘사람들의 동아리 네트워크 홈에서는 아직도 숙소정보가 부단히 갱신되고있다.

편집/기자: [ 김영자 ] 원고래원: [ 신화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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