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중국국가외환관리국의 최신 통계 데이터에 따르면 국제 전자상거래의 “인기몰이”가 국제 외환 지급 업무의 폭발적 성장을 직접적으로 이끌어냈다. 2015년 1월 부터 8월 까지만 해도 중국의 국제 수지거래액이 이미 2014년 연간 규모의 2.2배를 기록했다.
미국의 메이시스 백화점, Ebay, 일본 롯데 마트, 한국 신라 면세점, 홍콩 사사 등 해외 대형 소매 사이트와 중국 지불 기구의 연결과 더불어 “하이타오(海淘)” 에 가입하는 개인들이 끊임없이 늘어나고 해외 온라인 지출 금액이 달마다 늘어났다.
국제 외환 지급에 편리를 제공하고 국제 전자상거래의 발전과 대중들의 “하이타오”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중국 외환관리국에서는 이미 알리페이, 텐페이(Tenpay), 이바오즈푸 (易寶支付), 라카라페이(拉卡拉支付) 등 여러 제3자 지급기구를 국제 외환 지급 시점에 납입시켰다.
왕윈구이(王允貴) 외환국 종합사 사장의 소개에 따르면 8월 말까지 전국의 총 26개 지불 기구가 국제 외환 지급 사업 시점에 참여했고 누적으로 51.9억 달러에 달하는 국제 수지를 취급했다. 특히 3월부터 단일 월 국제 수지액은 이미 연속 6개월간 3억 달러를 초과했다. 현재 여전히 여러 지불 기구에서 육속 등록지 외환국에 신청을 제출하고 있으며 시점 념원이 강렬한 상황이다./신화망 한국어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