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직한 공산당원이고 당의 우수한 신문사업일군이며 길림신문사 전임 사장 겸 주필인 리송영동지가 병으로 치료에 효과를 보지 못하고 2011년 2월 15일 23시 20분, 80세를 일기로 연길에서 별세했다.
1932년 11월 3일 길림성 화룡현 복동에서 태여난 리송영동지는 1951년 5월에 사업에 참가하고 1953년에 중국공산당에 가입했다.
1951년 5월부터 선후로 연변일보사 기자, 편집, 공업조 조장, 편집위원회 위원,연변주 당위 선전부 선전과 부과장,연변군분구 생산지휘부 정공조 부조장, 연변주혁명위원회 정치부 선전조 부조장,중공연길현(지금의 룡정시)당위 선전부 부장, 상무위원, 혁명위원회 위원, 중공연길현혁명위원회 부주임, 당조 부서기, 연변라지오텔레비죤방송국 당조서기, 국장, 주필, 길림신문사 당조 제1임 서기, 제1임 사장 겸 주필을 력임. 그외 연변신문학회 부회장, 길림성신문학회리사, 조선족사학회 고문, 연변주문련 리사, 작가협회 연변분회 회원, 《중국조선족발자취》총서 편집위원, 제8권 주필 등 직책을 력임했다.
1992년 12월 정년퇴직후 연변주공공관계협회 부회장 겸 연변해외문제연구소 소장을 담임하면서 15년간 민족정책, 개방정책을 대외로 선전하는데 기여, 편집한 책이 15종이 된다.
편집/기자: [ 최승호 ] 원고래원: [ 길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