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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괴수》미스터리는 언제면 풀릴가?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5.10.14일 15:55
●장백산보호구: 올해 7월에도 포착

●문헌자료:100년 력사에 목격자가 연인원 1000명 돼

●신화사 : 신화사에서 수집한 목격기록은 20차이상되지만 설법들은 다 리유가 불충분하다.

●천지괴수연구회: 전문적인 연구와 해당 관광개발에 아직 투자자가 따르지 못하는것이 문제



목격설따라 그려진 《천지괴수》의 한 각본 / 자료사진

9.8평방키로메터되는 장백산천지는 중조변경선에 위치한 세계 가장 크고 가장 깊은 화산구호수이다. 평균 깊이가 204메터, 가장 깊은 곳은 373메터된다. 1702년에 있은 한차례 화산폭발시 생성된걸로 300년의 력사를 가지고 있으니 력사가 길다고 할수 없고 또 해발 2000메터이상에 있어 수온이 매우 낮아 《천지에는 자고로 생물이 없다》고 인정되였다.

그런데 잠잠할새 없이 전해지는《천지괴수》목격설은 무엇일가?

공룡처럼 생겼다, 가마두껑처럼 생겼다, 물소처럼 생겼다…는《괴수》를 촬영기로 포착했다지만 촬영지점들은 다 1000메터 멀리 떨어진 산봉인데다《괴수》의 대부문 체위가 물속에 있다나니 형태를 분별할수 없다.

신비롭고 추측할수 없는《천지괴수》는 7월에만도 두차례 나타났다. 7월6일은 장백산북쪽비탈에서 두 당지 사람들이 목격, 7월 25일 장백산 서쪽비탈에서 더 많은 사람들이 불명생물을 목격했다. 포착화면과 동영상을 확보한 이도 있지만 촬영지점이 다 천지수면과 1000메터 상거한 산정인데다 포착됐을 시《괴수》몸체 대부분이 물속에 있다나니 그 정체는 밝혀지지 못했다.

장백산국가급 자연보호구관리국송강하관광분국의 맹범영국장에 따르면 올해 7월 25일 오후 2시좌우 장백산서쪽비탈에서 일부 관광객이《천지괴수》를 목격했다. 산정의 망원경임대경영자 동씨에 따르면 당시《괴수》는 조선측 뭍에서 100메터정도 떨어진 위치에 있는것을 포착했다. 수면에 솟았다는 다시 물밑으로 들어가는 양이 물개들이 움직이는 모양새였고 사람들한테 얼핏 《물고기가 날았다》는 인상을 받았다고 했다. 망원경으로 포착된 모양은 검슬검슬했고 그리 크지는 않았으며 어류는 아니였음이 분명했다. 약 10분간 움직이다가 사람들의 시야에서 사라졌다. 당시 산정에 있던 100여명 관광객은 다 그《괴수》를 보았다고 한다.



류사한《천지괴수》설이 나돈지는 100년의 력사를 가지고있다. 그러나 과학가들은 천지의 300년 력사와 천지에 먹이사슬이 극히 결핍하다는 등 충족한 리유로 천지에 대형 미스터리생물《괴수》가 존재할수 없다고 판정하고있다.

하지만 20세기초 지방문헌기재와 최근 몇십년에 이르기까지 연인원1000명에 헤아려지는 수십차의 목격정경으로 보아 천지에《괴수》존재설은 이미 부인할수 없는 사실로 되였고 그 전설은 눈덩이처럼 점점 부풀리는 면도 없지 않다.

최근 두 목격자: 승용차 타이어만한 말머리 같이 생겼고 소리없이 우리한테로 다가왔다

8월 1일 한 조간신문의 기자는 다시 장백산천문봉에 올라 장년 그곳에서 망원경 임대업을 견지해온 20대의 설준림과 천지기상소의 조리사 30대의 류파라는 두 목격자를 만나보았다. 두사람은 극한 날씨인 날 외엔 늘 천문봉에 있는 사람들이다.

《괴수》얘기에 두사람은 흥분을 감추지 못한다.

설씨청년은《나는 천지에 이상한 물체가 움직이는것을 여러번 보았다. 고배률망원경에 포착된 그 〈괴물〉은 마치도 솥두껑이 수면에 엎어져 있는것 같았다. 》며 최근에 10여메터 가까운 거리서 목격한 광경을 들려준다.

지난 7월초였다. 유난히 청쾌했던 그날 천지에 온통 찬연한 석양빛이 어리여 있은 저녁 7시쯤 천지가로 촬영하러 내려가는 설씨를 류파가 배동해갔다.

당시 바람이 세차게 불었지만 설씨와 류씨는 개의치 않고 촬영을 마쳤다. 중조변경선에 있는 장군봉부근에서 휴식하면서 지니고 온 과자를 꺼내들었을 때 8시반경이였다. 해는 졌고 어둠이 비끼기 시작했다. 이들이 천문봉에서 천지가로 내려오고있는데 천지의 중조변경선쯤에서 거무스름한 물체가 이들의 시야에 들어왔다. 이전에 망원경으로 본것과 비슷하게 생겼음을 알수 있었다고 한다. 천지안의 그 검은 물체는 은근히 설씨와 류씨가 앉아있는 방향의 뭍쪽으로 다가왔다. 설씨가 천지물가에 내려가 물을 뜨려고 할 때 뜻밖에 그 물체가 이동해오는 속도가 빨라져 두 사람과 10여메터정도밖에 안떨어졌다고 한다.

급해난 설씨는 얼결에 량손에 돌을 쥐여들었다. 이때 설씨 뒤에 있던 류씨가 손전지를 켜들었는데 불빛은 바로 그 《괴물》에 비추어졌다. 그러나 광선이 희미해 륙곽만 분별할수 있었다. 수면위에 나타난 부분은 보통 승용차 타이야만했고 수면위로 한 50센치메터정도로 올라와 있었는데 정체는 말머리 같았고 모양은 벌러진 《입》같았다. 오관을 가려볼수는 없었지만 희미하게 두 눈같은 반사점이 보였는데 그 《머리통》에는 비례되지 않게 작았다고 한다.

그렇게 가까운 거리에서 어떤 소리가 들리지는 않았는가 하는 기자의 물음에 설씨와 류씨는 《없었다. 고요했다. 물을 헤가르는 소리조차 들리지 않았다.》고 한다. 그러나 전지불빛에 수면에 파문이 둥글게 일어나는 양이 보여졌고 설씨와 류씨있는데로 가까워졌음은 분명했다고 한다.

《날이 좀만 밝았어도 우리는 그 진면모를 잘 볼수 있었겠는데…》하면서 설씨와 류씨는 못내 아쉬워하고있었다.



천지괴수연구회 오광효: 동행자들이 다 보았다는 그번에도 나는 못보았고 평생 보지 못했다.

료해한데 의하면 《천지괴수》설은 《연변일보》에서 1980년 9월18일에 처음으로 공개적으로 보도되였다. 이어《광명일보》,《인민일보》에서 목격설이 실려졌고 그 뒤로 해내외 매체에서도 자주 볼수 있게 되였다.

많은《천지괴수》설은 오광효란 로인과 밀접한 련계가 있다. 로인은 길림성관광국에서 20여년 사업한《천지괴수》홍보 일인자, 《천지괴수》의 《아버지》로 알려지고있다. 그는《천지괴수》를 20여년간 연구해왔고 건국후 처음으로《천지괴수》를 목격했다는 주풍영선생을 만난 사람이기도 하다. 그는《천지괴수》에 관련한 책자만도 3권 출판했다.

《천지괴수》를 도데체 본인은 보긴 했는가 하는 기자의 물음에 그는 매우 유감스러워하면서 《유독 한번은 천지뭍에서 볼수 있었는데 내가 근시여서 보지 못했다. 그 때 동행자들은 다 보았다며 풍풍 뛰면서 난리도 아니였다. 그 기회를 놓지고 나니 나는 평생 보지 못했다. 》고 한다.

《천지괴수》허무인가 아니면 밝히지 못했는가?



여러해동안 장백산천지화산감측소에서 일하고있는 사업일군 손기재는 기자에《천지의 수온은 여름철이라해도 섭씨 5도좌우밖에 안된다. 하기에 이 물에서 생존할수 있는것은 몇가지 랭수어류밖에 없다고 알고있다. 》고 한다.

신화사 해당 책임자는 신화사에서 수집한《천지괴수》의 목격기록은 20차이상되지만 설법들은 다 리유가 불충분하다고 한다.

《천지괴수》연구회의 주요 책임자로서의 오광효는《〈천지괴수〉의 가장 긴박한 문제는 여직껏 진정한 과학연구투입이 없는 문제이다. 그리 오래전부터 전해내려온〈천지괴수〉설은 지금까지 구설거리였을 뿐 진정한 과학탐사활동으로 그 유무를 증명한 적은 없었다 》고 한다.

민간조직인《천지괴수》연구회는 천지가에《천지괴수관측소》를 세울 계획을 내왔댔으나 투자측에서 물러나는 바람에 수포로 되였다고 한다.

《천지괴수》에 대한 보도를 수차 취급한 연변 당지 한 매체의 기자는 《〈천지괴수〉는 관광객을 흡인하는 하나의 중요한 인소이기도 하다. 당지 관광부문은 정부에서 대거 투자하여〈괴수〉를 연구하였다가 헛물을 켤 경우가 우려되고 차라리〈천지괴수〉미스터리를 사람들이 장백산으로 오는 흡인점으로 그채로 남겨두는것이 낳다는 관점에 순응해버리고 있는면이 없지 않다. 그러나 가장 중요한것은 자금문제라고 본다. 전문적인 연구와 해당 관광개발에 아직 투자자가 나지지 않는것이 문제라고 본다.》고 한다

연변주에서 설립된 민간조직인《천지괴수연구회》는 줄곧《천지괴수》의 자료수집, 정리, 연구에 몰두하고 있으면서 《천지괴수》의 미스터리를 풀 시기를 노리고있다.

편집/기자: [ 김영자 ] 원고래원: [ 연변정보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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