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천명이 함께 했던 교육현장
(흑룡강신문=칭다오) 김명숙 기자=싱요우국제교육그룹(兴耀领袖国际教育集团)이 실시하는 특별 프로그램의 인기가 갈수록 커져 베이징에서부터 칭다오에까지 진행되고 있다.
칭다오에서는 올 3월에 시작해 이미 5회 무료 교육을 실행했으며 그동안 수강생은 무려 수천명에 달했다.
싱요우국제교육그룹은 2002년에 설립, 본부는 베이징에 있다. 중국의 내몽골, 허베이, 산시, 텐진, 허난, 상하이 등 지역에 지사가 있으며 칭다오 지사는 올해 3월에 설립됐다. 세계 제1성공잠재력개발자인 앤서니 라빈스(安东尼罗宾)의 교육과정을 그대로 실시하고 있으며 현재 이미 3만 여 명의 고급지도자들이 배출됐다.
이 특별 프로그램은2002년 노벨평화상 수상자인 미국 전 대통령 지미 카터(吉米·卡特)가 전세계 모든 지도자들에게 특별 추천한 교육프로그램이다. 주로 인생의 원동력을 찾아내기, 인생의 돌파구를 찾기, 최고의 재부 만들기 등 3개 단계로 나눠 교육을 진행하며 10여년간 중국의 cctv, 레노버(联想集团) 등 매체와 그룹에서 성공적으로 교육을 실행했다. 이외 청소년지도자 양성 교육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지난 9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동안 칭다오에서 진행된 제5회 특별 프로그램 참가자에 따르면 이번 무료교육은 이론외에도 여러가지 의미깊은 게임을 통해 부모에게 효도하는 것, 직장상사를 존경하고 동료와 후배를 사랑하는 것, 친구를 소중히 하는 것, 대인관계에서 있어서 용서를 해주는 것과 용서를 비는 것, 목표를 정확히 설정하고 그 목표를 위해 노력하는 방법, 훌륭한 팀웍을 만드는 방법, 우수한 리더는 팀원들의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한다는 것, 평화롭고 부드러운 마음가짐을 갖는 방법, 성공을 가로막는 것들을 이기는 방법, 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기는 방법들을 터득하도록 인도해 퍽 재미나고 유익한 교육이었다고 한다.
칭다오지사 장둥량(蒋东良,28세) 총경리는 텐진에서 10여년 간 사업하다가 우연한 기회에 싱요우 특별 교육프로그램을 접하면서 거기에 매료되어2013년부터 텐진지사 총경리로 일하다가 올 3월 칭다오지사로 부임해왔다. 현재 이미 칭다오에서 제5회 교육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진행, 이 특별 프로그램에 부분 한국인과 조선족도 참가하여 많은 인생공부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요해에 따르면 제6회 무료 교육은 10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칭다오 시내에서 진행되는바 강사는 싱요우지도자국제교육그룹 창시자인 저우싱야오(周星耀)가 직접 강의를 맡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