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중국(장춘)궤도교통박람회》에 전시된 각지의 지하철 모형과 실체차량.
기자가 11월 6일부터 8일까지 장춘국제컨벤션쎈터에서 개최된 《제2회 중국(장춘)궤도교통박람회》에서 입수한데 따르면 장춘궤도객차주식유한회사 공장에서 조립중인 장춘시 첫기의 지하철 차량이 2016년 3월말에 정식으로 조립을 마치며 전부 차량이 2017년 상반년이면 시민들이 탑승할수 있다.
박람회에서 장춘궤도객차주식유한회사는 심수지하철의 실체차량과 장춘지하철, 할빈지하철, 브라질지하철 모형 및 표준 고속렬차와 고한 고속렬차 모형을 전시했다. 그중 장춘지하철 모형은 《제2회 중국(장춘)궤도교통박람회》기간내내 수많은 관람객들의 주목을 끌었다.
장춘지하철 렬차는 표준적인 B형차로서 최대 특점이 추위에 견디는것인바 령하 35도에서도 모든 전기부속품이 정상적으로 운행할수 있다.
현재, 장춘지하철 1호선의 건설작업은 전력 추진중에 있다. 옹근 지하철선로가 2016년 9월 30일에 시험통차 조건에 도달하며 시민들은 2017년 상반년이면 탑승할수 있다.
장춘궤도객차주식유한회사는 장춘시에 1호선과 2호선 각각 132바곤씩, 도합 264바곤의 지하철 렬차를 제공한다. 매 렬차바곤당 216개의 좌석이 있는바 최고로 1888명의 승객이 탑승할수 있으며 최고 운행시속은 80킬로메터이다.
장춘지하철의 주재료는 알루미늄재질로서 현재 국내에서 가장 가벼운 알루미늄지하철중의 하나이다. 렬차바곤당 4.2톤씩 더 가벼워서 렬차의 견인 에너지소모를 효과적으로 감소시키는바 전체 차량이 매년 100만킬로와트의 견인에너지소모를 절약할수 있다.
차체의 자체무게를 감소시킴으로 인해 차량의 가속도를 제고하고 선로에 대한 마손 및 충격력을 경감시키며 소음을 줄일수 있다. 알루미늄의 특성중 하나가 공기와 접촉한후 표면에 치밀한 한층의 산화막이 산생되는것인데 이 산화막은 부식을 방지한다. 하여 알루미늄 차체의 내부식성이 더욱 우월하다.
편집/기자: [ 유경봉 ] 원고래원: [ 길림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