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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순현에 위치한 동북아목재업교역중심 준공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15.11.10일 09:31
(흑룡강신문=하얼빈)마헌걸특약기자= 11월7일,동북아목재업교역중심준공 및 투자유치가동의식이 무순현 구병진에서 성대히 진행되였다. 이 프로젝트는 2014년 5월에 착공하여 1년넘께 공사를 거쳐 현재 주체공정이 전부 준공되였다. 이는 전에 “중국나무마루(地板)제1향”으로 유명했던 구병진이 산업의 업그레이드와 종합개발로 힘찬 한발자국을 성큼 내디뎠다는것을 표지한다. 무순시당위부서기, 시당위정법위서기 양유, 무순시인대상무위원회 부주임 요계, 부시장 두흠, 포신자가 행사에 참가하였다.



  구병진은 전부터 “중국나무마루제1향”의 칭호를 가지고 있었다. 전 진에 모두130여개의 목재제품가공기업이 있는데 그중 13개는 규모이상 기업이다. 년 생산량이 탄화목재(炭化木) 5만립방미터, 매끄럽고 윤기나는 판재 (刨光板材)700만평방미터, 원목 및 원목장판(实木复合地板) 500만평방미터으로서 강대한 생산능력이 있다. 목재는 주요로 조선과 로씨아에서 오고 생산한 나무마루는 멀리 유럽과 미국으로 판매되며 심지어 NBA경기장에도 사용 되였다.

  구병진 목재제품가공업은 비록 일정한 규모를 가졌지만 대다수 기업은 가정작업장생산모식의 제약을 받아 통일적인 업종표준이 없고 시장경쟁력에 엄중한 영향을 끼쳤다. 원래의 생산기술은 “록색,생태,저탄”의 요구에 도달하지 못했고 미래의 발전에 제한을 받게 되였으며 기업이 제각기 생산하는것이 생산, 공급, 판매의 원가가 매우 높았다.

  구병진의 목재제품가공업을 더 크게 더 좋게 발전시키기 위하여 무순현에서는 대형규범화기업인 청도신영안그룹을 인입하여 전력으로 “업그레이판”구병목재업산업집군을 만들어 산업의 규모를 확대하고 업종의 표준을 통일하며 산업분공을 촉진하고 가공기술을 업그레이드하여 생산원가를 낮추고 제품의 다원화를 실현하도록 하였다.



  동북아목재업교역중심 프로젝트는 교역중심, 목제품전자교역플랫폼, 환보산업원항목의 3개 산업프로젝트와 4개의 부대봉사프로젝트, 8개의 기초시설프로젝트, 계획 총투자액이 50억원이다. 프로젝트가 전부 완성된후 구병진 목재업산업집군은 5대기능분구를 가지게되는데 바로 운동마루산업구, 탄화제품가공구, 대패광판가공구, 완제품가공구, 종합봉사교역구이다. 5개분구는 앞뒤가 서로 련결되고 부대시설이 완벽하며 기능의 위치가 명확하여 완정한 일체화 산업사슬을 형성하게 된다.

  방금 준공된 동북아목재업교역중심은 봉사교역구의 핵심 프로젝트로서 구병진 종합개발의 관건적인 고리이다. 이 중심은 목재제품전시, 교역, 물류, 판공, 총본부 채산과 중개봉사 등 다기능을 일체화한다. 부지면적이300무이고 실외원목 방치장, 수십만평방메터의 실내 창고 및 점포용건물구가 있고 무순시와 주변지역의 목재제품업종을 위해 봉사할수있는 능력이 구비되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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