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전의희망 운동본부 봉성시홍안아동복리원서 김장나눔축제 거행
본사소식 11월 14일, 동전의희망 운동본부에서 주최한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2015년 동전의 희망 김장나눔축제"가 봉성시홍안아동복리원에서 진행되였다. 이날 행사에 주심양한국총령사관, 료녕성한마음애심기금회, 단동시조선족경제문화교류협회 등 10여개 기관과 민간단체의 300여명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했다.
김장담그기행사에 앞서 무순신한민속촌 봉사단의 농악공연이 있었다. 자원봉사자들은 사랑과 정성을 모아 사전에 절여놓은 8500근의 김장배추에 김장속을 넣고 항아리에 정히 담았다.
주최측은 이날 담근 8500근의 김장김치에서 1500근은 봉성시홍안아동복리원에 기증하고 7000근은 판매해 얻은 수익금을 봉성시홍안아동복리원의 난방설비개조설치에 쓰기로 했다.
이번 행사에 신생활그룹 등 유수의 한국기업과 한국기업인들이 행사비용을 전담했다.
한편 단동시조선족중학교는 덕육교육의 일환으로 “학생봉사동아리”를 조직해 이번 행사에 참여했다. 학생들은 평소 아껴모은 용돈으로 학용품과 생활용품을 마련하여 복리원 어린이들에게 전달했다. 최수향 윤철화 기자
출처:료녕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