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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외교부대변인, 중국인질 피살에 관해 담화 발표

[기타] | 발행시간: 2015.11.19일 11:42
홍뢰(洪磊)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19일 "이슬람국가"가 중국인질을 살해한 사건에 관해 담화를 발표했습니다.

그는 중국공민 번경휘(樊京輝)가 "이슬람국가" 과격단체에 납치되고 또한 이들에 의해 잔혹하게 살해되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우리는 피해자에게 애도를 표시하고 피해자 가족에게 깊은 위로의 뜻을 표시한다고 말했습니다.

홍뢰 대변인은 번경휘가 납치된후 중국정부와 인민들은 그의 안위를 크게 관심했으며 중국정부 관계부처는 즉각 응급체제를 가동하여 갖은 방법을 다해 구출작업을 진행했다고 소개했습니다.

그는 그러나 테러조직은 인류의 양심과 도덕 최저선을 무시하고 여전히 잔혹한 폭력행동을 취했다면서 중국정부는 인성을 말살하는 이 폭행을 강력하게 규탄하며 범죄자를 반드시 법에 따라 제재할 것이고 말했습니다.

홍뢰 대변인은 테러리즘은 인류의 공공의 적으로 중국정부는 중국정부는 모든 형식의 테러리즘을 확고히 반대하며 인류문명의 최저선에 도전하는 폭력테러 범죄활동을 단호히 타격할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중국측은 국제사회와 함께 대테러 협력을 강화하고 세계평화와 안정을 수호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중국국제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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